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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투쟁/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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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권과 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2. 지난해 12월 11일 태안화력발전소에서 24살의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이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다가오는 1월 27일은 고 김용균이 떠난 지 49일 되는 날입니다. 하지만 장례를 치루지 못한 채, 유가족과 동료·시민들은 재발방지대책수립과 발전소 비정규직 직접고용 정규직화 전환을 요구하며 투쟁하고 있습니다.

 

3. 고 김용균의 죽음은 한 노동자에게 닥친 불행한 사건이 아니라 발전소의 이윤추구와 비용 절감의 운영구조로 인해 일어난 참사입니다. 인권활동가들은 <태안화력발전소 비정규직 인권실태조사단>을 구성해 발전소의 운영구조와 노동자들이 처한 조건을 통해, 이 사고가 일어난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짚어보는 실태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고 김용균의 죽음을 인권의 관점에서 짚어보고, 외주화로 인해 심화 되는 위험과 노동의 문제를 사회적으로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4. 그 결과를 발표하는 보고회를 2019년 1월 24일 목요일 오후 2시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진행 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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