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라라비
□ 철폐연대와 함께하는 이달의 동향|철폐연대
□ 법률 포커스|근로기준법상 개별 근로자의 근로시간제도에 관한 결정권을 가진 근로자대표제도의 문제점|최은실
□ 우리 동네 2%|문화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공연할 수 있는 세상을 기대하며|민영기
□ 오늘, 우리의 투쟁|드라마 제작 현장의 비정규직, 방송스태프 노동자들의 투쟁|김기영
□ 풀어쓰는 비정규운동|산재 전속성과 배달노동자|박정훈
□ 현장 속으로|오민규 ‘플랫폼노동희망찾기’ 활동가
□ 보통의 인권|21년을 외쳤지만 끝나지 않은 싸움, 이동권 투쟁|김도현
□ 살아가는 이야기|‘직업으로서의 작가’라는 건?|박효미
□ 철폐연대의 한 달|철폐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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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5호를 펴내며
윤석열 정권에 맞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으로 시작되는 5월입니다. 이번 호에서는 나날이 플랫폼 시장은 커져만 가는데 플랫폼 노동자들의 지위는 계속해서 불안정해 가고 있는 이때, 플랫폼 노동자들의 권리 보장을 위한 제도 개선과 사회적 연대를 모색 중인 ‘플랫폼노동희망찾기’ 활동가 오민규 동지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법률 포커스에서 최은실 법률위원장은 근로기준법상 개별 근로자의 근로시간제도에 관한 결정권을 가진 근로자대표제도의 문제점에 대해 조목조목 파헤쳐 주었습니다. 전북문화예술지부의 민영기 동지는 지자체의 성과를 위해 설립 운영되는 예술단에 대해 지적하며 문화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공연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찾아보았습니다.
김기영 희망연대노조 방송스태프지부장은 드라마 제작 현장의 비정규직인 방송스태프 노동자들의 투쟁을 알려 내면서 방송사의 변화를 위해 모두의 관심과 연대를 요청하였습니다. 박정훈 라이더유니온 위원장은 산재 전속성 문제가 무엇인지를 확인하며 모두가 산재보험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산재법상 노동자 개념을 노무제공자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노들장애학궁리소 연구활동가 김도현 동지는 ‘이동권’ 보장을 위해 21년을 싸워 온 장애인 동지들의 끝나지 않은 투쟁에 대해 말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철폐연대 후원회원인 박효미 동화작가에게서 비정규직 투쟁에 연대한다는 것, 직업인으로서의 작가는 무엇인지에 대해 두루두루 들어 보았습니다. 우리의 ‘일’들이 ‘투쟁’으로 연결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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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방자’를 뜻하는 순우리말, <질라라비>는 전국의 회원들께 전하는 철폐연대의 기관지 이름이기도 합니다. 비정규운동에 대한 고민과 권리를 찾기 위해 투쟁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부족하나마 성심성의껏 담아 매월 전하고 있습니다. 서점에서는 만나실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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