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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투쟁/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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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노조탄압 인권침해 중단, 부당해고 철회, 불공정업무행위 근절 학습지교사 거리농성"이 100일째를 맞았습니다. 그간 학습지 노동자들의 투쟁에 함께 연대했던 많은 노동조합과 단체들이 함께 모였습니다.거리농성 100일 맞이 학습지 노동자 결의대회



거리농성 100일째

11월 28일 "노조탄압 인권침해 중단, 부당해고 철회, 불공정업무행위 근절 학습지교사 거리농성"이 100일째를 맞았습니다. 그간 학습지 노동자들의 투쟁에 함께 연대했던 많은 노동조합과 단체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학습지 위원장의 투쟁사와 그간의 경과보고발언, 민주노총인천지부, 재능교육교사노조 등의 힘찬 연대발언 등이 이어졌습니다. 결의대회를 진행한 후 광교네거리를 돌며 구몬학습 노조탄압, 부당해고, 불공정업무행위 장례식을  진행했습니다.  



부당해고 교사폭행 자행하는 구몬자본

구몬자본은 지난 2월 갓출산하고 복귀한 이은옥 교사에게 (지금은 3명이 나누어 맡고 있는) 무리한 수업을 강요하면서, 이에 저항하는 노동자에 대한 부당해고를 자행한바 있습니다. 무리한 부당영업을 강요하면서 관리자가 노동자를 폭행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그러나, 회사는 모성을 짓밟은 부당해고와 부당영업 강요 중에 일어난 관리자의 교사 폭행 사건에 대해 사죄하고 해결책을 찾는 대신 노동조합의 정당한 교섭 요구마저도 거부해 왔습니다.



교섭해태, 노조간부 고소고발하는 구몬자본

뿐만 아니라 학습지회사 구몬은 근로기준법의 보호를 받는 노동자가 아니며 합법적인 노동조합의 정당한 단체교섭조차 거부하면서 철저히 노조를 무시하고 방해해왔습니다. 이제는 오히려 진실을 밝히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정당한 노동조합 활동에 대해 조합원과 간부 개개인을 고소 고발까지 하며 노동조합 말살에 나서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투쟁 금요집회에 연대를

이은옥교사의 부당해고 철회 투쟁으로 시작된 학습지교사들의 싸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100일동안 비가와도 바람이 불어도 거리농성은 끊이지 않고 계속되어왔던 거리농성을 정리하고 이제 조합원들을 가깝게 만나기 위해 지역선전전과 금요집회로 변경되어 진행됩니다. 매주 금요일 11시 반에 진행되는 구몬학습규탄투쟁에 힘차게 연대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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