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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투쟁/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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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교육교사노동조합은 3월 28일 『민주노조사수와 임·단협 승리를 위한 조합원 결의대회』에서 기존의 투쟁본부체제를 쟁의대책위원회로 전환하였다.재능교육교사노동조합은 3월 28일 『민주노조사수와 임·단협 승리를 위한 조합원 결의대회』에서 기존의 투쟁본부체제를 쟁의대책위원회로 전환하였다. 재능교육과 재능교사노조는 2002년 5월부터 현재까지 11개월 동안 임·단협 교섭을 진행하고 있지만, 별다른 진척 없이 난항만 거듭하고 있다.
근로기준법적 용어에 대한 기계적인 접근으로 기존의 단체협약에 있던 내용들을 대거 '삭제' '축소'로 일관하고 있으며, 마이너스 성과가 발생했을 때 교사들의 급여에서 그 만큼을 공제해야 한다는 등 근로조건을 심각하게 저하시키는 후퇴된 안을 내놓고 있어, 전혀 합의점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2001년 9월부터 현재까지 자행되고 있는 조합비와 전임간부 12인의 급여가압류는 이미 개인들의 삶을 황폐화시키 고 있고, 해고자 복직 문제 또 한 현재 전혀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조합은 쟁의대책위원회로 체제를 전환하며, 타격투쟁을 본격화할 것이며, 민주노총 전 조합원과 함께 '재능사태해결'을 촉구하는 내용의 포스터 및 스티커 선전전을 진행하는 등 4월 집중 투쟁을 전개할 예정이다. 4월까지도 문제해결이 되지 않을 시 조합은 중대한 결정을 내리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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