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과 미수습자 수습 기원
참사해역 4차 해상기도 법회

 

2015년 여름 인양 완료를 장담했던 정부는 지난 11월, 세월호 인양을 올해 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선체 인양에 대해 무능과 거짓으로 일관한 정부를 믿고 가만히 앉아 기다릴 수는 없습니다.
"유가족이 되고 싶다"는 미수습자 가족들의 애끓는 마음 곁에 잠시라도 함께 하고자 1월 20일 다시 팽목항으로, 사고해역으로 갑니다. 

- 출발 2017년 1월 20일(금) 오전 8시 30분, 조계사 앞
- 일정
. 1월 20일 14시 진도 팽목항 도착, 분향소 참배
           15시~18시 참사해역 해상기도 법회
           20시 미수습자 가족 간담회
. 1월 21일 09시 서울로 출발, 오후 3시 도착 예정

- 참가문의 02-2011-1822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4.16연대 공지채널 인양 관련 1/16 브리핑>

해수부는 인양 업체(상하이샐비지)가 제출한 인양 설계를 제대로 검증하지도 않고, 오는 4월 인양을 말하고 있습니다. 해수부가 단언했던 인양은 2016년 7월이었다가 9월이 되었고 10월, 11월 말로 미루더니 2016년 연내 인양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올해 4월을 무책임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4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