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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인텍 굴뚝농성 "408일을 넘길 수는 없습니다"  

 

■ 비상결의행동 투쟁계획 및 주요 일정 

 

 차광호 지회장 무기한 단식농성에 연대하는 동조단식

- 12/10(월) 이후 현재까지 노동자‧시민 한끼단식 및 하루단식 연대 진행 중

 

 비상결의행동 돌입 및 투쟁계획 발표 기자회견

- 12/18(화) 오전 11시, 목동 스타플렉스 앞

 

 고공농성자 연대 기자회견

- 12/19(수) 오전 11시, 파인텍지회 굴뚝농성장

 

 금속노조 결의대회

- 12/20(목) 오후 3시, 목동 스타플렉스 앞(이후 굴뚝까지 행진)

 

 굴뚝농성 408일, 항의행동과 집중문화제

- 12/24(월) 오후시간 항의행동(추후 공지) 및 집중문화제 저녁 7시, 굴뚝농성장

 

□ 매주 화요일 개신교 기도회 - 저녁 7시, 단식농성장

□ 매주 수요일 파인텍지회 결의대회 - 저녁 7시, 단식농성장

 

 

... 408일을 넘긴다면

 

 성탄 기도회

- 12/25(화) 저녁 7시, 굴뚝농성장(이후 목동 스타플렉스까지 행진)

 

 스타플렉스(파인텍) 전국집중행동

- 12/29(토) 예정 시간과 장소 추후 공지

 

 

■ 동조단식 및 문제해결 촉구 투쟁 주요 내용

 

□ 한끼단식

- 각자의 자리에서 연대의 마음을 담아 한끼단식을 진행하고

인증샷을 개인 sns와 텔레그램 굴뚝이방 등에 공유합니다.

- 한끼 밥값은 파인텍지회 투쟁기금으로

<신한 110-216-274140 조정기>로 보냅니다.

 

□ 하루단식

- 오전 9시 차광호 지회장 단식농성장 집결하여 하루 동조단식을 진행합니다.

- 농성장 연좌 및 15층 스타플렉스 본사 항의방문 투쟁 등의 실천행동 함께하고

저녁 6시 30분 마무리 문화제 후 해산합니다.

* 신청: 텔레그램 굴뚝이방 혹은 http://bit.ly/파인텍동조단식 https://goo.gl/31mESg

 

 김세권 대표이사의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실천행동 

- 스타플렉스 서울사무소 항의 전화(02) 2644-4071) 및 팩스(02) 2644-4077)

-  스타플렉스 소액주주 되기 및 주주권 행사

-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직접행동

* 파인텍지회의 투쟁에 마음을 보태온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제안하고 진행 중입니다.

 

 

금속노조 파인텍지회 박준호‧홍기탁 노동자의 고공농성이 오는 12월 24일이면 차광호 노동자의 구미 굴뚝고공농성 기록인 408일이 됩니다. 내일은 굴뚝농성 402일차, 차광호 지회장의 무기한 단식농성 9일차가 되는 날입니다. 

파인텍지회 노동자들은 “한국합섬을 인수한 당사자인 스타플렉스(대표이사 김세권)가 충북 음성 스타플렉스 공장으로 파인텍 조합원(5명)의 고용과 노동조합을 승계하며, 선 단체협약을 체결하라”는 요구를 걸고 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세권 대표이사는 두 번의 고공농성이 400일을 넘기고, 차광호 지회장의 무기한 단식농성이 열흘을 바라보는 현재까지 일체의 교섭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으며, 이 문제에 대해 자신과는 상관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박준호‧홍기탁 노동자의 고공농성이 또다시 408일을 넘기도록 지켜볼 수 없다는 각계의 절박한 마음이 모이고 있습니다. 굴뚝농성 끝장투쟁을 선포하고 청와대에서 스타플렉스까지 4박 5일의 엄동설한 오체투지 행진에 이어 무기한 단식농성까지 오게 된 현 시국의 엄중함에, 12월 17일에는 백기완 선생님을 비롯한 사회원로와 중진들이 비상시국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고용노동부와 국가인권위원회, 청와대에 항의서한을 전달하였습니다.

'스타플렉스(파인텍) 투쟁 승리를 위한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12월 10일 차광호 지회장의 무기한 단식농성 돌입과 함께 제사회단체의 참여를 확대하여 부문별 공동대표단을 구성하였고, 투쟁 승리를 위해 전 사회적인 힘을 모아나가기로 결의하였습니다.

금속노조 파인텍지회와 공동행동은 반복되는 400일 이상의 고공농성을 멈추고 인간의 시간을 되찾기 위해, 함께 굶고 함께 싸우며 굴뚝 위의 동지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가겠습니다. 한국 사회를 야만으로 몰아가는 스타플렉스 자본과 정부에 책임을 묻고, 이 투쟁이 승리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연대하는 모든 이들과 힘을 모을 것입니다. 함께해주세요!

 

 

20181218 파인텍 투쟁일정 및 동조단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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