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라라비
비정규운동을 생각한다
05 철폐연대와 함께하는 이 달의 동향 | 철폐연대
28 비정규직 채용 사전심사제’, 누구를 위한 것인가 | 윤지영
35 ‘광주형 일자리’ 고용쇼크의 해결책인가, 노동자에 대한 공격인가| 이청우
불안정 노동자 조직화를 위한 전략과 실천
47 <미스터 션샤인> 막내 스태프의 안부가 궁금하다 | 조혜승
56 반월시화공단 전기전자업종 조직화 사업 시동 | 김혜인
63 ‘알고도, 모르고도 당하지 말자!’ 월담과 함께하는 현장노동자 모임| 이미숙
정책포커스
70 불안정노동의 확산만 가져올 규제완화 | 한상규
현장에서 지역에서 철폐연대 동지들은
78 “아름답게 이겨내시라!” | 박선봉
85 계획 없는 휴가, 큰 휴식 | 김혜진
★ 불안정노동 철폐에 힘을 보태주신 동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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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라라비 181호를 펴내며...
태풍과 호우의 그늘 아래, 잠시 숨을 고르며 9월을 맞습니다. 강주룡과 제주 해녀들을 언급하며 노동과 여성 해방을 말하는, 서울시장의 옥탑방에 선풍기를 선물한 ‘페미니스트’ 대통령의 행보에 체감온도가 조금 더 상승한
8월이었습니다.
줄기차게 인지부조화를 선사하는 정부와 정치권의 말과 행태가 폭염 못지않은 재난의 일상을 지속시키고 있습니다. 투쟁하는 주체들의 소외와 여론의 냉담을 부르는 교묘한 배제와 전선의 교란, 이전 정권들의 정면 돌파와 무차별 탄압보다 더한 난국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늘 권력과 싸우고 세상과 싸우며 스스로와도 싸울 수밖에 없는 동지들의 삶에, 그러나 치열한 투쟁 못지않게 달콤한 휴식도 때로 허락되기를 바라며…… 평안한 추석 연휴 보내시기를, 조금 이른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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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방자'를 뜻하는 순우리말, <질라라비>는 전국의 회원들께 전하는 철폐연대의 기관지 이름이기도 합니다. 비정규운동에 대한 고민과 권리를 찾기 위해 투쟁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부족하나마 성심성의껏 담아 매월 전하고 있습니다. 서점에서는 만나실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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