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라라비
비정규운동을 생각한다
05 철폐연대와 함께하는 이 달의 동향 | 철폐연대
25 “일하다 죽지 않게! 차별받지 않게!” 투쟁과 추모의 김용균 1주기| 권미정
32 가지 않은 길을 함께, 한국가스공사비정규지부의 정규직 전환 투쟁| 김태형
40 염산누출 사고로 확인한 시화공단 화학사고 대응 체계 | 유월
불안정 노동자 조직화를 위한 전략과 실천
50 위장된 노동자, 보험설계사 | 오세중
58 충북 지역 공공부문 비정규직 조직화 현황과 과제| 조형수
법률포커스
67 노동과 검찰개혁 | 탁선호
현장에서 지역에서 철폐연대 동지들은
82 탈핵과 평등을 향한 부산 지역 활동 이야기 | 남영란
90 “비정규직 철폐!” 가슴 뛰는 일이니까, 주저 없이 시작해보렵니다!| 임용현
★ 불안정노동 철폐에 힘을 보태주신 동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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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라라비 196호를 펴내며...
11월 21일자 <경향신문> 1면은 “오늘도 3명이 퇴근하지 못했다”는 큼지막한 세로 글씨와 함께 일별하기도 힘든 1,200개의 이름들로 꽉 채워졌습니다. 2018년 1월 1일부터 2019년 9월 말까지, 고용노동부에 보고된 중대재해 중 주요 5대 사고로 사망한 노동자들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같은 기간 발생한 사망사고는 1,627건, 알려지지 않은 죽음이 없다고 누구도 말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전태일에서 김용균으로, 반세기 가까운 세월이 흘렀습니다. 기술과 자본은 발전이라는 환상을 끊임없이 주입하지만, 노동자들의 힘겨운 삶은 반세기 전과 본질적으로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여전히 유효한, 오래 묵은 구호들을 한목소리로 외치는 서로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19년을 살아낸 모든 동지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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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방자'를 뜻하는 순우리말, <질라라비>는 전국의 회원들께 전하는 철폐연대의 기관지 이름이기도 합니다. 비정규운동에 대한 고민과 권리를 찾기 위해 투쟁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부족하나마 성심성의껏 담아 매월 전하고 있습니다. 서점에서는 만나실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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