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라라비
05 철폐연대와 함께하는 이 달의 동향 | 철폐연대
25 법률 포커스 | 고용허가제에 따른 사업장변경제한과 강제노동의 문제 | 박영아
35 우리 동네 2% | 작은 사업장 노동자의 희망이 되기 위하여 | 구재보
43 오늘, 우리의 투쟁 | 이제, ‘권유하다’에서 <권리찾기유니온>으로! | 이영주
52 풀어쓰는 비정규운동 | 우리가 “노조법 2조” 개정을 요구해야 하는 이유 | 엄진령
68 현장 속으로 | 사단법인 <김용균재단> 김미숙 대표
77 보통의 인권 |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을 통해 우리가 얻어야 하는 질문 | 몽
89 살아가는 이야기 | 그럭저럭 살고 있습니다 | 세연
97 철폐연대의 한 달 | 철폐연대
★ 불안정노동 철폐에 힘을 보태주신 동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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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라라비 201호를 펴내며...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극심한 경기침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한국도 예외는 아닌 듯합니다. 최근 들어 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명대로 줄어들면서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코로나19 충격은 아직 본격화하지도 않았다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정부와 기업이 이구동성으로 ‘경제 살리기’에 매진해야 할 때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지금, 불안정노동자들의 삶과 노동은 급격하게 무너지고 있습니다.
전례 없는 감염병 대유행 시기를 지나오며 그 깊이조차 가늠할 수 없는 위기의 심연 속으로 추락하는 이들. 그들에게 생활공간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질병의 위협보다 더 두려운 것은 노동기본권을 비롯한 모든 사회적 권리의 후퇴입니다.
코로나19 위기를 틈타 불평등과 양극화를 재기의 발판으로 삼으려는 세력에 맞서 한층 결연하고 담대하게 싸워야 할 때입니다.
늘 그래왔듯 <질라라비>는 불안정노동자들의 단결과 투쟁이 더욱 전진하고 확장될 수 있도록 깊이 천착하겠습니다.
200호 특집 이후 <질라라비>가 소폭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책장 한 장 한 장마다 여러분의 눈길이 머물고 숨결이 깃들 수 있는 <질라라비>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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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방자'를 뜻하는 순우리말, <질라라비>는 전국의 회원들께 전하는 철폐연대의 기관지 이름이기도 합니다. 비정규운동에 대한 고민과 권리를 찾기 위해 투쟁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부족하나마 성심성의껏 담아 매월 전하고 있습니다. 서점에서는 만나실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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