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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공지사항

지난 9월 9일 열린 집행위원회 결과와 이번 주 주요 활동 소식을 전합니다. 

활기차고 건강한 한주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9월 집행위원회를 진행했습니다.
 

9월 9일 저녁 7시에 집행위원회를 열고 재정 및 회원 현황과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였습니다. 올해 집행위원회마다 하고 있는 의제별 논의로 ‘작은 사업장 조직화 전망’를 주제로 하여 발제와 토론이 있었습니다. 작은사업장이라고 할 때 5인 미만, 10인 미만, 30인 미만 등 여러 기준이 있지만, 이러한 기준을 가지고 일반화하기보다 산업, 업종이나 작은사업장 발생 경로 등으로 유형화를 해야 제대로 조직화나 사업 전망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 다들 동의하였습니다. 다양한 업종 사례들을 서로 이야기하면서 조직화 방식, 교섭의 방식, 노동자의식 교육 등이 달라질 수 있는 점들을 짚었습니다.
 


○ 5인 미만 차별폐지 공동행동 출범 기자회견


근로기준법은 노동자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최소한의 권리를 규정한 법입니다. 그런데, 5인 미만 사업장만큼은 근로기준법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근로기준법 11조(적용대상)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대체공휴일법에 이르기까지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들을 배제시키는 주된 근거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바꾸기 위해 각계의 힘을 모아 국회의 법 개정을 요구하는 <5인 미만 차별폐지 공동행동>을 결성합니다.
출범 선포 기자회견은 9월 14일(화) 11시, 민주노총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지난해 전태일3법 국민동의청원 10만 명을 이미 달성했지만, 여전히 잠자고 있는 국회와 정부에 ‘노동권 사각지대 해소’를 촉구하고자 합니다. 

 


○ 9월 <투쟁사업장 방문모임>


추석 명절을 앞두고 택배 물량이 폭증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만큼 물류센터 노동자들도 대거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물류센터에만 1만2천500명을 추가 고용한 쿠팡도 상황은 마찬가지이겠죠.
올해 6월 7일 쿠팡물류센터 노동조합(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지회)이 설립되었다는 소식을 회원 메일에서도 전해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노동조합과 ‘쿠팡 노동자의 건강한 노동과 인권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노동조합 홍보 및 조직화 사업 일환으로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물류센터 집중선전전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철폐연대는 이번 달 투쟁사업장 방문모임으로 9월 15일(수) 15시30분~17시, 수원역 4번출구에서 전국물류센터지부 집중선전전에 함께할 예정입니다.
혹시 이날 선전전에 참여를 원하는 경기지역 회원 분들이 계시다면 담당자(상임집행위원 임용현 010-2701-9982)에게 사전 연락을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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