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폐연대 회원 여러분,

한 주 잘 보내셨나요? 철폐연대 주간 동향을 보내드리고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1. 3월 31일 질라라비를 발송합니다. 질라라비를 기대하시는 분들에게 미리 소식 전해드립니다.

2. 공공부문 해고자 1000인이 박영선 서울시장 선거사무소에서 농성을 했고,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우리의 연대 목소리를 함께 내야 할 것 같습니다. 공공부문 해고자 문제 해결을 위한 1000인 선언에 함께 해주십시오.

http://bit.ly/1000인해고해결촉구

3.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에서 과로사 노동자의 가족과 동료, 친구를 위한 안내서 <그리고 우리가 남았다>의 북토크를 합니다.

일자 : 2021.04.08(목) 오후 7시 온라인(zoom)

신청링크 : http://bit.ly/그리고우리가남았다

* 신청 남겨 주시면, 북토크 전날(4월 7일) 북토크 접속 링크를 문자로 보내드린다고 합니다.

4. 3월 집행위원회를 진행했습니다.

2021년 3월 집행위원회를 24일 저녁에 진행했습니다. 재정보고와 회원 현황 보고, 그리고 지난 한달간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검토하였습니다.

철폐연대에서 올해 비정규직 활동가들과 함께 준비하는 워크숍을 격월로 네차례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4월 22일(목) 저녁7시로 첫 워크숍을 준비하고 있고, 주제는 “비정규직 투쟁 과정에서 꼭 지켜야 할 원칙”입니다. 좀 더 많은 동지들이 함께 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곧 있을 공지를 기다려 주세요.

또 집행위원회 회의 이후 마지막 논의안건으로 <불안정노동철폐운동 20년 주요의제 및 쟁점논의>를 진행합니다. 3월 집행위원회에서 첫 논의를 시작했고, 이번 달에는 <능력주의>를 주제로 사전에 몇몇 사업장 인터뷰를 통해 논의 초안을 정리해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이후에는 고용형태 다양화와 권리보장의 방향, 권리의 제도적 확장 방안, 작은사업장 조직화의 전망, 비정규직의 주체화, 비정규직 노동자와 노동조합 등의 주제를 계속해 다루어 나갈 예정입니다.

다음 집행위원회는 4월 29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때 다시 일정을 알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