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주요일정입니다.

1. 파견법 폐기, 간접고용 철폐 <2016 파견노동포럼>이 열립니다.
- 악법은 존재하는 한 계속 악법성을 더해가며 우리의 삶과 노동을 파괴합니다. 노동자의 존엄을 말하기 위해 파견법 자체의 폐기를 이야기합시다. 파견법 폐기! 간접고용 철폐! 2016 파견노동포럼에서 뵙겠습니다.
- 2016. 7. 9. (토) 10~18시, 한국불교역사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조계사 내)

2.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공양나눔 & 쉼을 위한 문화제>에 함께해요.
- 현장에서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동지들을 위해 조계종사회노동위원회서 7월 6일 저녁 6시 소박한 사찰음식을  마련한다고 합니다. 7시부터는 노동자 쉼 문화제도 진행된다고 하니 바쁘고, 힘들고, 지친 노동자들 모두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 7월 6일(수) 18시, 저녁공양 <사찰음식전문점 ‘삼소’, 조계사 맞은편 2층
- 19시 문화제, 조계사 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 (지하2층)

3. 작업중지권, 안전할 권리 토론회
- 그는 왜 위험을 거부할 수 없었나, ‘구의역 사고로 본 작업중지권과 안전할 권리’ 토론회가  7월 7일 (목) 오전10시, 프란치스코회관 430호에서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4. 동양시멘트 해고노동자들을 응원하는 ‘해변가족캠프’
- 위장도급 분쇄, 정규직 전환 쟁취를 위해 싸우고 있는 동양시멘트 동지들을 응원하기 위해한 가족캠프가 열립니다.
- 2016년 7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 동안 삼척시내와 해변에서 진행된다고 하니, 올 여름 휴가를 살짝만 앞당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 함께 ‘삼척으로 가드래요!’

5. ‘구의역 참사 재발방지를 위한 시민 서명’ 진행합니다.
- 우리는 매일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으로 지난 5월 28일 구의역에서 안전문을 고치다 열차에 치어 숨진 열아홉 청년의 죽음을 가슴깊이 애도합니다. 다시는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으려면 공공의 이익을 위한 상시적인 업무는 반드시 정규직으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 철폐연대에서도 서명운동을 함께하는데요, 7월 5일 18시부터 신도림역에서 서명을 받습니다. 시간되시는 분들은 함께해요!

6. 월담선전전과 벼룩시장 물건 기증해 주세요~
- 매주 진행하는 월담 선전전, 이번주는 5일(화), 6일(수) 두차례 진행됩니다. (비가 온다는 소식에 걱정이지만...) 함께하실 분들은 11시30분까지 안산역으로 오시면됩니다. 담당은 공일공-이칠육육-칠구삼구(이미숙)
- 매월 두 번째 수요일에 진행되는 월담난장에서 벼룩시장이 열리는 것도 아시죠? 최근 몇 년 동안 집에 쌓아두고 한번도 안쓰는 물건들은 과감하게 월담 벼룩시장으로 보내시면 됩니다. 담당은 공일공-이삼일이-삼사일구(신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