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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공지사항

1. 월담노조 '일터에 쉼표를' 캠페인

- 월담노조는 작은사업장 노동자들도 예외 없이 쉴 권리를 자유롭게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꾸준히 해나가고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 점심시간마다 반월시화공단에서 임시 휴게공간인 <길 위에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회원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함께 하실 동지들은 11시까지 지하철 4호선 안산역 2번 출구 방면에 있는 월담노조 사무실로 찾아오시면 됩니다. 문의/연락은 월담노조 사무국장(임용현 010-2701-9982)에게 해주세요~

2. 차별금지법 제정에 힘을 보태주세요!!

- 차별금지법제정연대에서 모든 사람이 고르게 존엄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국회 앞에서 농성에 돌입하고, 미류와 이종걸 두 명의 인권활동가가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며 단식을 시작한지 오늘(5월 2일)로 22일째입니다.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차별금지/평등법 공청회 계획서 채택의 건’이 통과되었지만, 제정에 목이 타들어가는 시민들에게 ‘여야협의’를 전제로 한 기약없는 공청회로 제정에 대한 갈증과 열망이 해소될리 만무합니다. 4월 28일(목)에는 사회 원로 및 각계 대표자 813인이 연명해 차별금지법 제정이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국회의 시대적 사명임을 선언하고 국회에 즉각적인 제정을 촉구하는 <비상시국회의>와 <비상시국선언> 기자회견이 이어졌습니다. 이제 한국사회에서 차별금지법은 거스를 수 없는 긴급한 정치적 과제입니다. 국회는 지체없이 법안 심사를 시작하고, 지금 당장 차별금지법을 제정해야 합니다. 

- 이에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차별금지법 즉각 제정을 위한 동조단식을 제안하며, 요청드립니다. 5월 2일부터 매일 동조단식을 통해 ‘선거 다음’으로 차별금지법 제정을 미루는 정치의 행태를 끊어 내 주세요. 국회 앞 단식자들과 함께 차별금지법 즉각 제정의 목소리를 함께 높여 주세요.

<동조단식에 참여하는 방법>
– 점심 동조단식에 참여할 분들은 매일 오후 12시 50분까지 국회 정문 앞 평등텐트촌으로 집결합니다.
– 동조단식은 국회를 에워싸는 방식으로 자리를 잡고 진행합니다.    
– 국회 앞 참여자에게 간이의자와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1인 스탠드형 배너가 제공됩니다.
– 각자에게 맞는 간이의자, 방석 등을 가져와도 됩니다.
** 국회 앞이 아닌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 하실 수도 있습니다.
: 매일 동조단식 참여자(인원, 이름, 소속단위 및 모임, 한마디)을 집계해 공개합니다.
: 동조단식 참여 신청하기 : https://bit.ly/equality-together


3. 동국제강 포위의 날에 함께 해 주세요.

- 동국제강 하청노동동자 고 이동우 산재사망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모임에서 동지들의 투쟁 연대를 요청드립니다.
- 자세한 사항은 아래 내용과 첨부한 웹자보를 참조해 주세요.

◯ 일시 : 5/3(화) 11:30~13:00 (이후 매주 화요일마다)
◯ 장소 : 동국제강 본사 앞(을지로 페럼타워)

3월 21일 사고 후, 40여일. 고 이동우 님은 지금도 차가운 영안실에 누워있고, 임신 3개월의 부인과 어머님을 비롯한 유족들은 일상을 잃고 서울 한복판에서 농성중입니다. 원하청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하도록 조치를 해야 할 명확한 책임에도 최고경영자는 뒤로 빠진 채 강건너 불구경 하는 듯 한 동국제강, 동국제강이 유족의 절규를 똑바로 듣도록 동국제강을 포위합시다!
포항 동국제강에서 크레인보수작업을 하다 사망하신 하청비정규직 고 이동우님은 아직 장례도 치르지 못했습니다. 유족들이 상경하여 원청 동국제강의 사과와 책임있는 재발방지대책과 배상을 요구하며 농성을 시작한지도 벌써 보름이 되었습니다. 유족에게 힘을 주세요!!
 
<후원계좌> 3333-23-1525121 (카카오뱅크 조혜연)
**문의 010-3260-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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