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폐연대에서 대중강좌를 준비합니다. (참가비 1만원, 7월 4일까지 신청)



강좌는 총 5차례로 진행되며,

= 7월 5일 첫날은 비정규직 투쟁의 역사를 통해 비정규직 문제를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웹자보에 10년사라고 나왔는데, 10년이 더 넘었죠^^)

= 7월 11일 둘째날은 비정규직 투쟁을 영역별로 살펴보고, 투쟁하는 주체들과 함께 하는 간담회 자리까지 준비합니다.

= 7월 12일 셋째날은 노동법의 정신과 원칙을 되짚어 보고 노동자 투쟁을 탄압하는 것이 아닌 권리 보장을 위한 법의 필요성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입니다. "낯설지만 너무나 당연한" 노동법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 7월 18일 넷째날은 노동자 투쟁의 새로운 주체 형성을 위해 경주되고 있는 공단지역 중소영세사업장 노동자 조직화를 위한 토론회로 진행합니다.

= 7월 19일 마지막날은 비정규직 없는 세상만들기 네트워크에서 진행하고 있는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위한 사회헌장" 을 소개하고, 토론하는 날입니다. 비정규직 투쟁이 사회적으로 더 확장되기를 바라며, 노동자 권리가 보편적으로 인정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는 마지막 강좌입니다.


비정규직 문제를 이해하고 노동자들의 투쟁에 함께 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참가를 바랍니다.


- 문의 : 철폐연대 사무처장 엄진령 (010-8579-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