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즉각 택배노동자들과의 교섭에 나서라.

by 철폐연대 posted May 0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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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동자들의 분노는 수도권을 넘어서 전주, 광주, 천안, 청주 등 전국적으로 더욱 확산되고 있으며 이러한 분노는 다음주에는 더욱 더 확산될 것이다. CJ그룹은 즉각 택배노동자들과의 교섭에 나서라.CJ대한통운택배노동자들의 파업은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CJ그룹은 즉각 택배노동자들과의 교섭에 나서야한다.


김한민(철폐연대 회원, 전국공공운수노조연맹 화물연대 본부)

5월 6일 수도권을 중심으로해서 시작된 CJ대한통운택배노동자들의 전면파업사태는 CJ측이 수수료인하방침과 패널티문제 등에 대해 철회하지 않으면서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CJ대한통운측은 택배노동자들의 파업사태가 하루 이틀이면 사그러들줄 알고 택배노동자들의 요구를 무시로 일관하였다.

이러한 CJ측의 무시에 전국 지역의 택배노동자들이 대표들이 7일 밤에 공공운수노조 5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하여 더욱 더 가열찬 투쟁을 전개하기로 결의를 모았다. 일단 대표자들은 8일 안산 호수공원에서 결의대회 개최를 결의하고, 또한 지금 현재 CJ대한통운 본사앞에서 단식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이제 택배노동자들의 분노는 수도권을 넘어서 전주, 광주, 천안, 청주 등 전국적으로 더욱 확산되고 있으며 이러한 분노는 다음주에는 더욱 더 확산될 것으로 보여진다.
투쟁하는 택배노동자들 스스로가 전국에 산재해있는 CJ대한통운 지사와 지점들을 찾아다니면서 같은 택배노동자들에게 파업동참을 호소하고 있으며 이러한 파업동참 호소들이 파업동참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이다.

대한통운택배노동자들은 악랄한 CJ자본을 향해 화물운송노동자와 CJ자본은 “갑 · 을” 관계가 아닌 동등한 협조적관계임을 파업을 통해 분명히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화물연대본부는 이땅 38만 화물운송노동자들 구심으로서 앞으로 CJ대한통운 택배노동자들의 투쟁을 지원하고 연대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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