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릿지 노동자들은 희망을 만들기 위해, 지치지 않고 싸우면 반드시 이긴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더 잘 버티고자 한다. 그를 위하여 ‘희망나눔 채권’을 발매한다. 희망나눔 채권은 더 길고 더 질기게 싸우겠다는 선언이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 노동자들이 ‘희망 나눔 채권’을 발매합니다
서대문역 골든브릿지 본사, 금융위원회 앞, 그리고 금융감독원, 중앙검찰청 등에 가면 골든브릿지 노동자들을 만날 수 있다. 금융회사의 회장이 회삿돈을 마음대로 빼가기 위해서 창조컨설팅을 동원해 노조파괴 공작을 벌인 것에 맞서 ‘금융 공공성과 민주노조 사수’를 위해 1년 넘게 파업투쟁을 벌이고 있는 이들이다.
1년하고도 4개월이 되는 투쟁을 하면서 골든브릿지 노동자들은 임금 한 푼 받지 못한 채 생존의 고통을 겪었다. 그러면서도 노동자들이 이렇게 버틴 이유는 반드시 이겨야 하기 때문이다. 이상준 회장은 회삿돈을 빼내가는 과정에서 자본시장법도 위반하고, 배임과 횡령도 저지르고, 폭력적인 용역깡패도 동원해왔다. 이런 악덕사업주인 이상준 회장을 용서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또한 제대로 된 통제 없이 금융기관이 사금고화되는 현실을 그대로 인정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골든브릿지 노동자들은 희망을 만들기 위해, 지치지 않고 싸우면 반드시 이긴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더 잘 버티고자 한다. 그를 위하여 ‘희망나눔 채권’을 발매한다. 희망나눔 채권은 더 길고 더 질기게 싸우겠다는 선언이다. 희망을 나누어 더 크게 만들고, 투쟁하는 이들에게 진짜 희망을 보여주기 위한 골든브릿지 노동자들의 ‘희망나눔 채권’을 모두가 구입해서, 힘을 보태자. 그리고 반드시 승리하자!
* 채권구입은 윤소영(010-4223-3575)님에게 문의해주시거나, golden.nodong.net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신청해주세요.
* 자세한 내용은 웹자보에서 확인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