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균 선생님 10주기 '다시! 불나비' - 6/11(수), 6/14(토)

by 철폐연대 posted Jun 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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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불나비"라는 제목으로 김진균 선생님의 10주기를 기리는 행사를 준비합니다. 한국 민중 운동의 큰 그늘이셨고, 생의 마지막까지 이 땅의 민중과 함께 하신 선생님을 기억하며, 그 뜻을 기리는 자리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2004년 2월 14일 오전, 우리는 한국 사회운동의 원로 김진균 선생님을 떠나보냈습니다. 그로부터 10년, 노동운동, 사회운동, 진보 사회학계에 남긴 선생님의 발자국이 참 깊습니다.
철폐연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기꺼이 지도위원을 맡아 주시고, 비정규직 운동에 뜻을 두셨으나, 차마 많은 일을 함께 나누지는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철폐연대의 지난 시간들 속에 늘 함께 뜻을 같이 해 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다시! 불나비"라는 제목으로 10주기를 기리는 행사를 준비합니다.
한국 민중 운동의 큰 그늘이셨고, 생의 마지막까지 이 땅의 민중과 함께 하신 선생님을 기억하며, 그 뜻을 기리는 자리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1) “강연회”
- 6월 11일(수) 저녁 7시~9시
- 김진균 선생의 민주노조운동에 대한 열망과 실천 <양규헌 전 전노협 위원장/ 현 한내 대표>
-  2014 한국사회 정치정세와 전망 <손호철 서강대 대학원장>

2) “다시보는 노동영화제” - 6월 14일(토) 오후 2~6시
- 한국노동운동사 4부작 <100년의 기록> 중 제3부 파업에서 새로운 창조로 (57분)
  노동자 씨 힘내요 (29분)  하늘 끝자락 별이 되어 빛날 때 (38분)   25톤 화물차보다 무거운 우리들의 삶 외 (20분)

3) "다시! 불나비" - 김진균 교수 10주기 문화제
- 꽃다지, 노동예술단 선언, 박준, 최도은 , 서경지부 합창단, 사회보험노조 노래패 '그루터기', 공무원노조 노래패 '동해와 바다', 대학노조 율동패 '천하무적', 기아차 소하지회 율동패 '수레', 서울지역 몸짓패 '꼭두서니'  
- 이애주 교수의 추모 춤과 김정환 시인의 추모 시


주최 / 김진균기념사업회
주관 / 교수노조, 노동자교육센터, 노동자뉴스제작단, 노동자역사 한내,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사회진보연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해고자복직투쟁 특별위원회,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조계종 노동위원회, 진보네트워크센터, 참세상, 학술단체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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