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정리해고 10년 투쟁에 함께하는 3,650개의 마음을 모아주세요!

by 철폐연대 posted Nov 0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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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뿌리를 송두리째 흔드는 정리해고, 그 아득한 낙인이 더 많은 돈과 일만 하는 노동자들을 원하는 기업의 탐욕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코오롱 노동자들의 10년 투쟁에 연대하는 3,650개의 마음을 모아주세요!"







This moment with you.
당신의 10년, 안녕하셨나요?


2005년 2월 21일 정리해고 이후 한결같이 투쟁해 온 코오롱 노동자들,
뼈 빠지게 일하다 쫓겨난 노동자들이 “정리해고자로 평생을 살아갈 수 없다!”며 싸워온 세월이 10년입니다. 고공농성, 노숙, 단식, 로비점거, 삼보일배, 불매운동 심지어 담판을 위해 회장집으로 찾아가기까지 안 해 본 것 없이 투쟁의 세월을 보냈지만 코오롱은 '아무 상관없는, 모르는 사람들'이라고 외면할 뿐입니다.

쓰라린 10년의 싸움, 이 겨울도 그냥 넘길 수 없어 다시 한 번 곡기를 끊습니다.
삶의 뿌리를 송두리째 흔드는 정리해고, 그 아득한 낙인이 더 많은 돈과 일만 하는 노동자들을 원하는 기업의 탐욕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남의 일이라고 외면하는 순간, 나의 일이 되어버린다는 것 역시 우리는 이제 잘 알고 있습니다.

부실경영이 부른 위기를 노동자들에게 전가한 정리해고, 이웅열 회장이 해결해야 합니다.
2014년 2월 18일, 우리는 경주 마우나리조트 참사에 대해 사과하는 이웅열 회장을 보았습니다.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새벽같이 현장에 내려간 대주주의 책임감으로 정리해고 문제 역시 해결해야 합니다. 여전히 생각이 없다면, 우리들의 마음을 힘으로 모아내 더 이상은 용인할 수 없음을 보여줍시다.


코오롱 노동자들의 10년 투쟁에 연대하는
'다다익선 응원현수막 3,650!'
10년 투쟁에 함께하는 3,650개의 마음을 모아주세요!

소셜펀치 바로가기(click)

- 최일배 위원장이 단식농성을 시작하는 11/5부터, 보내주시는 응원의 마음을 현수막에 담아 과천 코오롱 본사를 에워쌉니다.
- 코오롱 투쟁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후원자 한마디에 꼭 적어주세요.
- 응원현수막은 1장에 5,000원이며, 다다익선입니다.
- 가족, 지인, 친구들에게도 알려주시고, 동참을 권해주세요.
- 3,650개의 절반을 소셜펀치 후원으로 모으고자 합니다.

. 연대계좌 국민은행 369402-01-064225 예금주: 박선봉
. 투쟁소식 twitter @kolonout / facebook https://www.facebook.com/antikolon
. 010-2312-3419 / kolonout@gmail.com 문의와 직접 신청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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