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생탁·택시 희망버스’에 함께 합시다!

by 철폐연대 posted Jun 0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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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주년을 맞은 4월 16일 새벽, 부산시청 앞 전광판에 오른 생탁과 택시 노동자의 고공농성 50일째. 민주노조를 되살리고 투쟁하는 노동자의 숨통을 틔우는 아름다운 연대, 6월 6일 ‘생탁·택시 희망버스’에 함께 합시다!









































사회적 타살을 멈춰라! 노동기본권 보장하라!
민주노조 말살법 복수노조 교섭창구 단일화 폐지를 위한
‘생탁·택시 희망버스’에 함께 합시다!


- 일시/장소: 6월 6일(토) 오후 4시/ 부산시청 고공농성장
- 전국 참가신청 연락처와 출발장소/시간은 웹자보 참조!
- 참가비 및 후원계좌: 국민 833602-00-025195 천연옥 생탁택시희망버스
- 문의: 010-5570-7430 / sthopebus@gmail.com

세월호 참사 1주년을 맞은 4월 16일 새벽, 생탁과 한남교통 노동자가 부산시청 앞 전광판에 올랐습니다. 현장은 다르지만 노동조합을 통해 인간다운 삶을 찾고자 투쟁하는 노동자들입니다.
오늘로 고공농성 50일을 맞습니다. 그리고 6월 6일에는 민주노조 말살법 복수노조 교섭창구 단일화 폐지를 위한 ‘생탁·택시 희망버스’가 전국에서 출발합니다.

1년 넘게 줄기찬 탄압 속에 투쟁하며 생탁 민주노조의 조합원은 45명에서 8명으로 줄어들었고, 지난 5월 7일에는 장기투쟁으로 건강이 악화된 조합원 한 분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한남교통 사측은 노동자의 복리후생을 위해 지급해야 하는 택시부가세 경감분을 가로채고 어용노조를 지원하면서, 바른 말을 하는 소수노조를 차별하고 탄압하고 있습니다.

최소한의 노동기본권을 보장하라는 요구에 민주노조를 고립시키고 말살하려는 사측과 이를 묵인하는 정부에 의해 노동자의 투쟁이 갈수록 장기화되고 힘겨워집니다. 생탁과 한남교통분회의 현안 해결 그리고 복수노조 교섭창구 단일화 제도 폐지를 위한 목소리를 모으는 자리입니다. 민주노조를 되살리고 투쟁하는 노동자의 숨통을 틔우는 아름다운 연대, ‘생탁·택시 희망버스’에 함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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