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 존엄과 안전을 위한 인권선언에 함께 해주세요.

by 철폐연대 posted Aug 24,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돈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사회에서 잊혀져왔던 우리의 권리를 기억합시다. 세월호참사에서 죽어간 이들이 빼앗긴 권리, 희생자 가족들의 빼앗긴 권리, 세월호참사로 인해서 고통을 겪게 된 모든 이들이 빼앗긴 권리를 다시 권리의 목록에 새기고 그 권리를 찾기 위해, 그리



































                  "4.16 존엄과 안전을 위한 인권선언"에 함께 해주세요.

우리는 세월호를 잊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무엇을 잊지 않아야 할까요? 무엇을 기억해야 할까요? 그것은 세월호참사가 사람의 생명보다 돈을 더 소중하게 여기는 사회 때문에 일어났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그 사회를 바꾸지 않는 이상, 이 사회의 가치를 바꾸지 않는 이상 ‘잊지 않는다’는 말은 허망한 말입니다. ‘잊지 않는다’는 말은 ‘바꾸겠다’는 말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바꾸어야 할 세상이 무엇일지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돈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사회에서 잊혀져왔던 우리의 권리를 기억합시다. 세월호참사에서 죽어간 이들이 빼앗긴 권리, 희생자 가족들의 빼앗긴 권리, 세월호참사로 인해서 고통을 겪게 된 모든 이들이 빼앗긴 권리를 다시 권리의 목록에 새기고 그 권리를 찾기 위해, 그리고 그 권리가 지켜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봅시다.
그것을 위해 ‘4.16생명의 존엄과 안전을 위한 인권선언’ 풀뿌리 토론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전국불안정노동철페연대는 9월 16일 수요일 저녁 8시에 토론을 진행합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달라진 사회를 만들기 위한 걸음을 함께 내딛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달라진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이들이 서로 소통하고 연결되기 위해서 ‘4월 16일의 약속 국민연대(약칭 4.16연대)가 만들어졌습니다. 4.16연대 회원으로 가입하여 서로를 독려하고 진실을 규명하고 미수습자를 반드시 찾아내며 새로운 사회를 만드는 길에 함께 합시다.
(여기를 클릭하시면 홈페이지로 들어가 회원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Articles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