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에 빚지다 - 최소한의 변화를 위한 사진달력> 7번째 이야기 - “당신의 이야기입니다”

by 철폐연대 posted Oct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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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달력, <빛에 빚지다 - 최소한의 변화를 위한 사진달력> 7번째 이야기 - “당신의 이야기입니다”예약구매를 10월 31일까지 받습니다. 예약구매 하시는 분들의 이름이 달력의 아름다운 한 페이지가 되어 커다란 응원을 만듭니다. 함께해주세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달력을 소개드립니다.

<빛에 빚지다 - 최소한의 변화를 위한 사진달력> 7번째 이야기 - “당신의 이야기입니다”

2009년 용산에서 벌어진 참사를 가만히 두고 볼 수만은 없어 유가족과 작은 연대라도 하고자 시작했던 이 달력은 그 후 기륭전자 해고노동자들(2010년), 쌍용차 해고노동자들(2011년), 콜트.콜텍 해고노동자들(2012년), 현대자동차 비정규직노동자들(2013년), 밀양, 강정, 청도(2014년)와 연대를 이어가며 현장사진의 작은 역사를 써 왔습니다.

올해 <빛에 빚지다>는 ‘연대’에 주목하려 합니다.

2011년 부산 영도로 향했던 “희망버스”를 기억하십니까.
85호 크레인 위에서 죽음을 불사하고 농성을 하던 김진숙을 땅으로 내려올 수 있도록 힘을 모았던 바로 그 희망버스.
희망버스는 이후로 줄 곳 밀양으로 강정으로 게제도로 평택으로 쉼 없이 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송경동, 박래군, 정진우를 포함한 희망버스 승객들은 종북좌파, 폭력 시위꾼, 지역교통을 마비시키는 주범으로 몰려 수 백 명이 벌금을 내고,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재판비용만 억대가 넘고 벌금은 고스란히 개인들의 몫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희망버스를 처음 기획했던 활동가들은 개별적으로 연대했던 사람들의 재판을 돕고 있으며 재판비용 마련을 위해 다양한 모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대는 희망입니다.
그리고 희망은 다시 연대로 모아집니다.
연대했던 사람들을 위한 연대 그것이 2016년 <최소한의 변화를 위한 사진달력>의 후원입니다.
예약구매 하시는 분들의 이름이 달력의 아름다운 한 페이지가 되어 커다란 응원을 만듭니다.




*달력사양 : 벽걸이형 달력 (12월력 / 22페이지)

*가격 : 13,000 (벽걸이형 달력 / 배송비 무료)

*예약구매
예약구매 마감 : 10월 31일 까지
구매신청 : choisohan@gmail.com
필수입력사항 : 입금자명, 수령자명, 전화번호, 주소(받으시는 분 주소)

-예약 구매하신 분들의 이름은 달력에 표기됩니다.
주문자와 입금자명이 다른 경우 달력에 표기할 수 있는 이름, 단체명을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별도 표시가 없을 경우 주문하시는 입금자 이름이 표기됩니다.
-달력은 11월 일괄적으로 배송됩니다.
-달력판매 수익금은 [희망의 버스 사법탄압에 맞서는 돌려차기]에 재판비용으로 후원합니다.

*입금은행
국민은행 001501-04-089498 정택용(최소한의변화)

*문의 : choisoha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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