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세월호 기간제교사 순직인정 촉구 오체투지에 함께해주세요!

by 철폐연대 posted Oct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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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에 탑승해 학생들을 구조하다가 돌아가신 故 김초원, 故 이지혜 선생님의 순직 인정을 촉구하는 목소리와 행동에 더 많은 분들의 동참을 호소합니다. 목숨을 걸고 책임을 다한 고인들의 죽음을 외면하는 인사혁신처가 순직을 인정하도록 힘을 모아주세요!






























세월호 참사 이후 1년 반이 흘렀습니다. 참사 초기의 분노와 충격이 서서히 희미해지고 해결되는 것 없이 시간이 흐르면서, 피해자와 가족들이 처한 참담한 상황들이 한편에서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가슴 아프고 이해할 수 없는 사안이 바로 기간제교사라는 이유로 순직 인정조차 받지 못하는 선생님들의 현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참사 1년 이상이 지난 후에야, 죄인처럼 숨죽이다 피눈물로 읍소하는 부모님들의 외로운 목소리를 우리는 들을 수 있었습니다. 차별에 대한 부당함이 사회적으로 제기되고 조금씩 이슈가 되고 있지만 여전히 더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지난 주 금요일에는 인사혁신처가 위치한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선생님들의 순직 인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그리고 10월 21일 수요일에는 명동성당에서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까지, 순직 인정을 촉구하는 네번째 오체투지가 진행됩니다.


<세월호 기간제교사 순직인정 촉구 4차 오체투지>

일시: 2015년 10월 21일 수요일, 오전 10시
장소: 명동성당에서 광화문 정부종합청사까지


세월호에 탑승해 학생들을 구조하다가 돌아가신 故 김초원, 故 이지혜 선생님의 순직 인정을 촉구하는 목소리와 행동에 더 많은 분들의 동참을 호소합니다. 목숨을 걸고 책임을 다한 고인들의 죽음을 외면하는 인사혁신처가 故 김초원, 故 이지혜 선생님의 순직을 인정하도록, 우리들의 분노를 힘으로 모아내봅시다.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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