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별법 개정 촉구 범국민문화제

by 철폐연대 posted Jun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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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토) 저녁 6시부터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세월호 특별법 개정 촉구 범국민문화제가 열린다. 그 전인 4시부터 홍대입구에서부터 시민들과 함께 행진을 하여 광화문으로 들어간다. 6월 25일(토) 저녁 6시부터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세월호 특별법 개정 촉구 범국민문화제가 열린다. 그 전인 4시부터 홍대입구에서부터 시민들과 함께 행진을 하여 광화문으로 들어간다.
해수부는 특조위에 공문을 보내 일방적으로 조사기간 종료를 통보하였다. 그리고 보고서를 쓸 인원만 남기도록 요구했다. 조사대상인 해수부가 그것도 별도의 독립 기관인 톡조위에 조사기간 종료 통보를 하는 것도 있을 수 없는 일이며, 특조위가 구성된 날은 8월 인데 1년 6개월의 기간을 보장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자신들의 해석을 강요하는 것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특히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야당에게 '청와대와 대통령을 조사하지 않으면 조사기한을 연장해줄 수도 있다'는 타협을 시도했다는 것은 매우 충격적이다. 독립적인 조사를 원칙으로 하는 특조위에 대해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 조사기간 종료로 압박하고, 조사방해행위를 한다는 것은 새누리당이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에 대한 방해세력임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다.
세월호특조위가 제대로 진상규명을 할 수 있도록 6월 안에 조사기간을 보장하는 특별법 개정을 위해 힘을 다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6월 25일 범국민문화제에 함께 모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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