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목) 저녁 6시, 세종호텔공동투쟁본부의 첫번째 집중집회가 열립니다.

by 철폐연대 posted Jun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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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한복판의 노동탄압 백화점, 인사권을 앞세워 조합원들을 강제 전보하고 노조 탈퇴를 협박하고, 성과연봉제로 임금을 삭감하는 사측에 맞서 싸우는 세종호텔노조와 함께 ! 6월 30일 목요일 저녁 6시, 세종호텔공투본의 첫 번째 집중집회에 함께 합시다!
































해고·강제전보 철회! 노동탄압·비정규직 없는 세종호텔 만들기
공동투쟁본부 집중집회

- 2016년 6월 30일(목) 저녁 6시부터
- 세종호텔 앞(지하철4호선 명동역 10번출구)


113억 원의 회계부정과 비리로 세종대 재단에서 쫓겨났던 주명건이 세종호텔 회장으로 복귀한 이후, 친사측 복수노조 설립을 개입·지원해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하고 성과연봉제를 도입해 일방적으로 임금을 삭감하고 노동자들을 강제 퇴출해 그 자리는 비정규직으로 채우는 등 세종호텔은 노동탄압의 백화점이 되었습니다.
이런 세종호텔 사측에 맞서 정당한 노동자의 권리를 요구하며 싸워 온 세종호텔노조에게는 치졸하고 악랄한 탄압으로 일관했습니다. 인사권을 앞세워 조합원들을 강제 전보하고 노조 탈퇴를 협박하고, 성과연봉제로 매해 10~30퍼센트씩 임금을 삭감해 몇 년 새 연봉이 절반 가까이 삭감된 노동자도 생겼습니다. 십여 년 동안 해 오던 업무와 완전히 다른 업무로 강제 전보하고, 이를 거부한 노동자들을 징계 해고했습니다.
이제 세종호텔에서 자행되고 있는 노동탄압을 더 이상 두고 보지 않고 진보정당들과 여러 시민사회 단체들이 세종호텔 노동자들과 함께 투쟁에 나서기 위해 지난 6월 9일, ‘해고·강제전보 철회! 노동탄압·비정규직 없는 세종호텔 만들기 공동투쟁본부’을 꾸렸습니다. 시민·사회·노동·정치 단체들은 세종호텔 주명건 회장의 악랄한 노동탄압 실태를 사회적으로 고발하고, 세종호텔노조 조합원들에게 자행된 부당한 해고와 탄압을 철회시키는 공동행동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6월 30일 목요일, 저녁 6시 세종호텔 앞에서 세종호텔공투본의 첫 번째 집중집회를 진행합니다. 함께 힘을 모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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