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위험사회에서 생명안전이 존중되는 일터와 사회로

by 철폐연대 posted Apr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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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선캠프 초청 국민 생명안전 대토론회가 열립니다.

 

우리가 촛불을 들어 광장을 밝힌 것은 국정농단에 대해서도 문제제기 하지만 사람의 생명을 소중히 하지 않는 정부, 생명권보호의무를 다하지 않는 정부는 존재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 대통령 후보로 나온 이들은 정말로 국민의 안전, 생명의 존엄을 지킬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일까요? 사람의 생명을 비용으로 여기고, 안전을 규제로 여기는 나쁜 정책을 뿌리부터 바꿀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일까요? 불행하게도 그렇게 보이지 않습니다.

사람의 생명과 존엄을 지키는 것은 누군가가 해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시민이 하는 것임을 우리는 알게 되었습니다. 대선에서 누군가가 해줄 것이라고 막연하게 기대지 않고, 우리가 지켜야 할 원칙과 과제들을 대선후보들에게 제기하며 시민의 뜻을 따르도록 요구해야 합니다.

 

2017년 4월 13일(목) 오전 10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토론회가 진행되고,

오후 2시에는 광화문 세월호광장에서 '대선후보, 국민생명안전 약속식 및 생명안전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많이 관심갖고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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