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승무원 복직을 염원하는 108배

by 철폐연대 posted Jan 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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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의 중재로 KTX 해고승무원에게 코레일측이 제기한 '부당이득금환수소송'이 종결되었습니다. 코레일은 종교계의 중재를 받아들여 조정에 임했고 이제 승무원들은 1인당 1억 가까운 비용을 물어내라는 회사의 압박으로부터 자유로워졌습니다. 고등법원에서 승무원들에 대한 해고가 부당하므로 임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지만 대법원에서 패소한 후 이것을 물어내라고 코레일측이 소송을 건 것입니다. 이로 인해 한 명의 승무원이 목숨을 잃는 슬픈 일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정규직화 싸움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승객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승무원들이 제대로 된 권리를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KTX 승무원은 반드시 정규직화되어야 합니다. 또한 정규직화를 회피하기 위해 부당하게 해고한 코레일이 반성하고 11년째 싸우고 있는 해고승무원을 정규직으로 복직시킬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고자 합니다.

1월 25일 오후 1시 서울역사에서 KTX 승무원의 복직을 염원하는 108배가 있습니다. 함께 참여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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