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해고승무원 복직을 위한 문화제가 열립니다.

2월 28일(수) 저녁 7시 서울역 3층 무대에서 "KTX 해고승무원 정규직 복직을 위한 문화제"가 열립니다.

이미 12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코레일 사장이 취임한 후 철도 해고자들이 복직되었습니다. 하지만 해고승무원들은 12년째 현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을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정규직 전환을 외치며 파업을 시작했다가 부당하게 해고되었고,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라도 승무업무는 정규직이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KTX 승무원의 정규직화와 해고자 복직 소식은 아직 들리지 않습니다.

다시 투쟁을 시작한 해고승무원들이 현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승무원들이 정규직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