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라라비
□ 철폐연대와 함께하는 이달의 동향|철폐연대
□ 법률 포커스|근로기준법 위반에 대한 고용노동부와 검찰의 판단 및 문제점|강은희
□ 우리 동네 2%|국방부에서 심리 상담을 하는 노동자가 있습니다|남은아
□ 오늘, 우리의 투쟁|대학생 현장실습을 돌아보다|박공식
□ 풀어쓰는 비정규운동|생명안전|전주희
□ 현장 속으로|문화예술노동연대 예술노동포럼|안명희
□ 보통의 인권|사랑이 이긴다|소성욱
□ 살아가는 이야기|인권운동사랑방 30년, 기꺼이 엮인 우리의 시간|민선
□ 철폐연대의 한 달|철폐연대
# 237호를 펴내며
근로계약서와 명칭이 다른 업무위탁계약서, 도급계약서 등을 체결한 채 일해야 하는 위장 프리랜서에서 어렵사리 근로자임을 증명하여도 ‘고의가 없다’는 이유로 진정 사건에서는 고용노동청의 행정 종결을, 형사 사건에서는 불기소 처분을 받아 드는 경우가 있다. 이의 심각성에 대해 강은희 변호사가 정책 포커스에서 꼼꼼하게 짚었다.
우리 동네 2%에서는 남은아 공공운수노조 병영생활상담관지부 지부장이 국방부에서 심리 상담을 하는 노동자에 대해 소개하였다. 오늘 우리의 투쟁에서는 박공식 노무사가 대학생 현장실습에 대해 현장 사례와 문제점을 들여다보았다. 서교인문사회연구실 전주희 동지는 생명안전이란 무엇인지,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운동의 의미에 대해 풀어써 주었다.
이달 현장 속으로는 문화예술노동연대 예술노동포럼을 찾아가 보았다. 음악, 공연, 방송, 영화, 예술강사, 웹소설, 웹툰, 출판 등 문화예술노동자의 노동시간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였다. 보통의 인권에서는 동성 배우자 건강보험 피부양자 소송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해 소성욱 동지가 글을 써 주었다. 살아가는 이야기에서는 민선 동지가 인권운동사랑방 30년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기꺼이 엮인 우리’의 다음 걸음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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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방자’를 뜻하는 순우리말, <질라라비>는 전국의 회원들께 전하는 철폐연대의 기관지 이름이기도 합니다. 비정규운동에 대한 고민과 권리를 찾기 위해 투쟁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부족하나마 성심성의껏 담아 매월 전하고 있습니다. 서점에서는 만나실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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