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라라비

□ 철폐연대와 함께하는 이달의 동향|철폐연대
□ 정책 포커스|특성화고 현장실습생 인권개선 방안|이수정
□ 발바닥 일기|오늘로써 노동안전보건 활동가가 된 지 한 달째입니다|성상민
□ 오늘, 우리의 투쟁|최저임금, 왜 배달노동자는 배제하나?|구교현
□ 풀어쓰는 비정규운동|긱 노동이란 무엇인가?|장귀연
□ 보통의 인권|여기, 싸우는 상가세입자들|이종건
□ 살아가는 이야기|해방세상을 마중하려 합니다|남영란
□ 철폐연대의 한 달|철폐연대
# 238호를 펴내며
2023년 6월 질라라비는 도를 더해 가는 정부의 노조 탄압에 대한 동향을 짚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이어 정책 포커스에서 이수정 노동권연구소 연구위원이 특성화고 현장실습생 인권개선 방안에 대해 분석했습니다. 특성화고 학생과 졸업생에 대한 정책적 관심을 높이고, 그들의 삶을 총체적으로 지원하는 제대로 된 정책이 펼쳐지길 기대합니다. 그리고 성상민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상임활동가는 문화예술노동에 대한 관심을 노동안전보건 전반의 문제로 확장해 나가는 발바닥 일기를 썼습니다.
구교현 라이더유니온 위원장은 윤석열 1주년, 라이더대행진을 말하며, 특수고용·플랫폼·프리랜서와 같은 노동법 바깥의 노동자에게도 최저임금법을 적용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장귀연 노동권연구소 소장은 긱 노동을 풀어쓰며, 긱 이코노미 사회란 안정적인 고용과 임금의 일자리가 없어지고 노동자들을 날품팔이로 몰아내는 것이라며, 우리 사회가 그 길로 가지 못하게 저항하고 막아 내야 한다고 했습니다. 옥바라지선교센터 이종건 활동가는 상가세입자들이 왜 싸울 수밖에 없는지를 밝히며, 앞으로 있을 싸우는 상가세입자들의 투쟁에 주목해 주기를 바랐습니다. 마지막으로 해방세상을 마중하려 하는 남영란 동지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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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방자’를 뜻하는 순우리말, <질라라비>는 전국의 회원들께 전하는 철폐연대의 기관지 이름이기도 합니다. 비정규운동에 대한 고민과 권리를 찾기 위해 투쟁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부족하나마 성심성의껏 담아 매월 전하고 있습니다. 서점에서는 만나실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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