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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질라라비

2023년 11월 (243호)

by철폐연대 2023.11.0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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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폐연대와 함께하는 이달의 동향|철폐연대

□ 법률 포커스|‘일하는 사람 기본법’에 대한 비판적 검토|엄진령

□ 우리 동네 2%|유명해지지 않더라도 배우 일을 하면서 살 수 있도록|박근태

□ 오늘, 우리의 투쟁

|연쇄 산재사망 사고, 살인기업 디엘이앤씨, 그리고 일흔의 엄마|조혜연

|23년 걸린 대교 학습지 노동자의 단체협약 쟁취!|정난숙

□ 현장 속으로|금속노조 구미지부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임용현

□ 보통의 인권|집회의 자유는 시간, 장소, 방법을 선택할 자유다|박한희

□ 살아가는 이야기|노동기본권학교 참가 후기|김미영, 김철회, 손병흠, 이강산, 해미, 민선

□ 철폐연대의 한 달|철폐연대

 

 

 

# 243호를 펴내며

 

 

2023년 질라라비 11월호 법률 포커스에서는 철폐연대 엄진령 동지가 노동의 불안정화가 심화되고 노동관계가 불명확한 형태의 노동이 확산되면서 기존의 노동법으로는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노동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데 대한 논의에서 제안되고 있는 일하는 사람 기본법에 대해 비판적 검토를 하였습니다.

박근태 한국영화배우조합 위원장은 영화배우들은 왜 노동조합을 만들려고 했는지, 노조 설립 과정에서의 어려움은 무엇인지에 대해 밝혔습니다. 김용균재단의 조혜연 동지는 디엘이앤씨 하청노동자 산재사망사고에 대한 우리의 분노와 투쟁에 대해 썼습니다. 이어 정난숙 학습지노조 대교지부장은 23년 걸린 대교 학습지 노동자의 단체협약 쟁취 과정에 대해 썼습니다.

이달 현장 속으로는 철폐연대 임용현 동지가 먹튀자본에 맞서 투쟁하는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동지들과의 간담회에서 함께 나눈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희망법 박한희 변호사는 야간집회를 금지하려는 정부여당의 시도에 대해 비판하며 집회의 자유는 시간, 장소, 방법을 선택할 자유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습니다. 살아가는 이야기에서는 김미영, 김철회, 손병흠, 이강산, 해미, 민선 동지가 철폐연대 노동기본권학교 참가 후기를 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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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방자’를 뜻하는 순우리말, <질라라비>는 전국의 회원들께 전하는 철폐연대의 기관지 이름이기도 합니다. 비정규운동에 대한 고민과 권리를 찾기 위해 투쟁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부족하나마 성심성의껏 담아 매월 전하고 있습니다. 서점에서는 만나실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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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년 11월 (243호)

    □ 철폐연대와 함께하는 이달의 동향|철폐연대

    □ 법률 포커스|‘일하는 사람 기본법’에 대한 비판적 검토|엄진령

    □ 우리 동네 2%|유명해지지 않더라도 배우 일을 하면서 살 수 있도록|박근태

    □ 오늘, 우리의 투쟁

    |연쇄 산재사망 사고, 살인기업 디엘이앤씨, 그리고 일흔의 엄마|조혜연

    |23년 걸린 대교 학습지 노동자의 단체협약 쟁취!|정난숙

    □ 현장 속으로|금속노조 구미지부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임용현

    □ 보통의 인권|집회의 자유는 시간, 장소, 방법을 선택할 자유다|박한희

    □ 살아가는 이야기|노동기본권학교 참가 후기|김미영, 김철회, 손병흠, 이강산, 해미, 민선

    □ 철폐연대의 한 달|철폐연대

     

     

     

    # 243호를 펴내며

     

     

    2023년 질라라비 11월호 법률 포커스에서는 철폐연대 엄진령 동지가 노동의 불안정화가 심화되고 노동관계가 불명확한 형태의 노동이 확산되면서 기존의 노동법으로는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노동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데 대한 논의에서 제안되고 있는 일하는 사람 기본법에 대해 비판적 검토를 하였습니다.

    박근태 한국영화배우조합 위원장은 영화배우들은 왜 노동조합을 만들려고 했는지, 노조 설립 과정에서의 어려움은 무엇인지에 대해 밝혔습니다. 김용균재단의 조혜연 동지는 디엘이앤씨 하청노동자 산재사망사고에 대한 우리의 분노와 투쟁에 대해 썼습니다. 이어 정난숙 학습지노조 대교지부장은 23년 걸린 대교 학습지 노동자의 단체협약 쟁취 과정에 대해 썼습니다.

    이달 현장 속으로는 철폐연대 임용현 동지가 먹튀자본에 맞서 투쟁하는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동지들과의 간담회에서 함께 나눈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희망법 박한희 변호사는 야간집회를 금지하려는 정부여당의 시도에 대해 비판하며 집회의 자유는 시간, 장소, 방법을 선택할 자유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습니다. 살아가는 이야기에서는 김미영, 김철회, 손병흠, 이강산, 해미, 민선 동지가 철폐연대 노동기본권학교 참가 후기를 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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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3년 10월 (242호)

    □ 철폐연대와 함께하는 이달의 동향|철폐연대

    □ 정책 포커스|집합주의적 사회보장을 위한 랩소디|제갈현숙

    □ 발바닥 일기|콜센터노동자에게도 노동조합이 절실하다|신희철

    □ 오늘, 우리의 투쟁|참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선지현

    □ 풀어쓰는 비정규운동|명예산업안전감독관, 권리 밖 노동자들의 생명안전을 향해|이주용

    □ 현장 속으로|진재연 엔딩크레딧 집행위원장|안명희

    □ 보통의 인권|‘발달장애인 참정권’에 함축된 의제와 요구들|백선영

    □ 살아가는 이야기|나는 왜 가고 왜 왔나?|조승화

    □ 철폐연대의 한 달|철폐연대

     

     

     

    # 242호를 펴내며

     

    10월 질라라비는 긴 추석 연휴 끝에 발행하였습니다. 우선 제갈현숙 노동권연구소 연구위원이 윤석열 정부 이후 시종일관 유지되고 있는 국가의 긴축재정으로 빚어진 사회보장의 축소에 대해 이념적으로 조명하고, 각자도생의 위험성과 공동체주의로 보장될 수 있는 미래에 대해 전망하였습니다.

    희망연대본부 공동본부장인 신희철 동지는 콜센터노동자 노동실태와 조직화 및 투쟁에 대해 썼습니다. 오송참사시민대책위의 선지현 동지는 참사를 멈추게 할 새로운 대책과 시스템을 만들자고, 참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사회적 힘을 모아 내자고 했습니다.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의 이주용 동지는 명예산업안전감독관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현장 속으로에서는 지난 9월 1일 출범한 엔딩크레딧의 진재연 동지를 만났습니다. CJB청주방송 故이재학PD 대책위를 시작으로 엔딩크레딧에 이르기까지 방송 비정규직 운동에 대해서 들었습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의 백선영 동지는 발달장애인을 시민으로 인정하라고, 발달장애인 참정권에 함축된 의제와 요구를 밝혔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의료연대본부의 조승화 동지는 활동을 그만두고 다시 시작하는 시간들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달에도 불안정노동 철폐에 힘을 보태 주신 동지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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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3년 9월 (241호)

    □ 철폐연대와 함께하는 이달의 동향|철폐연대

    □ 법률 포커스|타워크레인 월례비 관련 대법원 판결에 대한 국토교통부 보도설명자료의 문제점|문은영

    □ 우리 동네 2%|학교도서관 교육공무직 사서 조직화 방안|배경미

    □ 오늘, 우리의 투쟁|거꾸로 가는 고용허가제|정영섭

    □ 풀어쓰는 비정규운동|알고리즘과 노동통제|오민규

    □ 현장 속으로|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공공서비스지부 연세세브란스병원분회 변순애 분회장·박신자 사무장|임용현

    □ 보통의 인권|윤석열식 교육 해법은 틀렸다|이진영

    □ 살아가는 이야기|호각을 불며, 사고를 치자|고태은

    □ 철폐연대의 한 달|철폐연대

     

     

    # 241호를 펴내며

     

    질라라비 9월호 법률 포커스에서는 문은영 변호사가 타워크레인 월례비 관련 대법원 판결에 대한 국토교통부 보도설명자료의 문제점을 짚었습니다. 타워크레인의 월례비 지급은 불법행위가 아니라는 것, 월례비는 사실상 임금으로서 성격을 가진 정당한 금원임을 확인한 대법원 판결을 정부는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동네 2%에서는 배경미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사서분과장이 학교도서관 교육공무직 사서의 노동에 대해 말했습니다. 오늘, 우리의 투쟁에서는 이주노조 활동가 정영섭 동지가 이주노동자의 사업장 변경 제한을 더욱 강화하는 개악안을 발표한 정부를 비판하였습니다. 그리고 플랫폼노동희망찾기 집행책임자 오민규 동지가 알고리즘과 노동통제에 대해 알기 쉽게 풀어 설명했습니다.

    현장 속으로에서는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공공서비스지부 연세세브란스병원분회의 변순애 분회장과 박신자 사무장을 만났습니다. 세브란스병원 노조파괴 7년, 민주노조 이름으로 버틴 7년을 들었습니다. 학생인권법과 청소년인권을 위한 청소년-시민전국행동의 이진영 활동가는 윤석열식 교육 해법은 틀렸다고, 교육당국은 학생인권에 대한 사냥을 당장 멈추고, 현실적인 교육대책 마련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철폐연대 후원회원 고태은 동지는 울산과 구미의 동지들을 만나러 떠난 ‘호각’의 여행기를 보내 주었습니다. 민주노조를 깨우는 소리, 호각의 활동을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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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3년 8월 (240호)

    □ 철폐연대와 함께하는 이달의 동향|철폐연대

    □ 정책 포커스|사회서비스 고도화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제갈현숙

    □ 발바닥 일기|조선소 이주노동자 조직화, 길이 없는 곳에 길을 만들어 가는 과정|윤용진

    □ 오늘, 우리의 투쟁|‘생명안전 후퇴 및 중대재해처벌법 개악저지 공동행동’ 출범|조혜연

    □ 풀어쓰는 비정규운동|아프면 쉴 권리, 유급병가|김혜진

    □ 현장 속으로|건설노조 김호중·최명숙 동지의 옥중 인터뷰|이미숙

    □ 보통의 인권|여권법 위헌법률심판 제청, 언론자유를 위한 운동이며 차별에 대한 저항이다 |권순택

    □ 살아가는 이야기|나에게는 다시 돌아갈 곳이 있다|정로빈

    □ 철폐연대의 한 달|철폐연대

     

     

    # 240호를 펴내며

     

    폭염과 폭우로 인한 참사 소식이 끊기지 않습니다. 시민·노동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음에도 정부는 이를 책임지고 바꿔 나갈 계획은 없어 보입니다. 결국 모두의 안녕을 위한 답은 우리의 투쟁에 있지 싶습니다.

    질라라비 8월호 정책 포커스에서는 제갈현숙 노동권연구소 연구위원이 사회서비스 고도화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살폈습니다. 발바닥 일기에서는 현대중공업지부 사내하청지회 윤용진 사무장이 길이 없는 곳에 길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 표현하고 있는 조선소 이주노동자 조직화에 대해 썼습니다. 오늘, 우리의 투쟁에서는 김용균재단의 조혜연 동지가 생명안전 후퇴 및 중대재해처벌법 개악저지 공동행동이 출범하게 된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풀어쓰는 비정규운동에서는 철폐연대 김혜진 동지가 아프면 쉴 권리, 유급병가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이달 현장 속으로에서는 이미숙 동지가 철폐연대 회원이기도 한 건설노조의 김호중·최명숙 동지와 옥중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보통의 인권에서는 언론개혁시민연대 권순택 사무처장이 여권법 위헌법률심판 제청이 왜 언론자유를 위한 운동이며 차별에 대한 저항인지를 알렸습니다. 철폐연대 회원이자 노동당 당원인 정로빈 동지는 자신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철폐연대와 함께하는 동지들께 우리의 활동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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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3년 7월 (239호)

    □ 철폐연대와 함께하는 이달의 동향|철폐연대

    □ 법률 포커스|단체협약과 노조 규약에 대한 행정개입의 의미|박주영

    □ 우리 동네 2%|청년 노동자들의 민주노조 이야기, 금속노조 테스트테크지회|김국배

    □ 오늘, 우리의 투쟁|양회동 열사 그리고 우리의 자존심으로|민선

    □ 풀어쓰는 비정규운동|‘포괄임금약정 금지’가 필요한 이유|박성우

    □ 현장 속으로|이영주 노동해방을 위한 좌파활동가 전국결집 공동대표|안명희

    □ 보통의 인권|가족구성권 3법 발의의 의미|이호림

    □ 살아가는 이야기|내가 되고 싶은 것|장인하

    □ 철폐연대의 한 달|철폐연대

     

     

    # 239호를 펴내며

     

    노동3권을 부정하고 파괴하는 정부의 행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고용노동부는 공공부문 단체협약과 노동조합 규약 실태점검 결과를 발표했고, 이에 박주영 민주노총 법률원 부원장이 ‘단체협약과 노조 규약에 대한 행정개입의 의미’에 대해 분석했습니다.

    이어 민주노총 대전충북본부의 김국배 동지가 ‘청년 노동자들의 민주노조 이야기, 금속노조 테스트테크지회’의 이야기를 전해 왔습니다. 새내기 민주노조에 더 큰 연대와 지지가 있기를 바랍니다. 민선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는 건설노조 양회동 열사의 명복을 빌며, ‘양회동 열사가 지키고자 했던 자존심’을 곱씹어 생각해 봤습니다. 직장갑질119 야근갑질특위 위원장 박성우 노무사는 ‘포괄임금약정 금지’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풀어썼습니다.

    현장 속으로에서는 노동해방을 위한 좌파활동가 전국결집 공동대표 이영주 동지를 만나 좌파 활동가들이 꿈꾸는 이뤄내고자 하는 세상에 대해 들었습니다. 이호림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상임활동가는 ‘가족구성권 3법 발의의 의미’를 짚어 주었습니다. 끝으로 장인하 동지가 3년 만에 다시 쓰는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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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23년 6월 (238호)

    □ 철폐연대와 함께하는 이달의 동향|철폐연대

    □ 정책 포커스|특성화고 현장실습생 인권개선 방안|이수정

    □ 발바닥 일기|오늘로써 노동안전보건 활동가가 된 지 한 달째입니다|성상민

    □ 오늘, 우리의 투쟁|최저임금, 왜 배달노동자는 배제하나?|구교현

    □ 풀어쓰는 비정규운동|긱 노동이란 무엇인가?|장귀연

    □ 보통의 인권|여기, 싸우는 상가세입자들|이종건

    □ 살아가는 이야기|해방세상을 마중하려 합니다|남영란

    □ 철폐연대의 한 달|철폐연대

     

     

    # 238호를 펴내며

     

    2023년 6월 질라라비는 도를 더해 가는 정부의 노조 탄압에 대한 동향을 짚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이어 정책 포커스에서 이수정 노동권연구소 연구위원이 특성화고 현장실습생 인권개선 방안에 대해 분석했습니다. 특성화고 학생과 졸업생에 대한 정책적 관심을 높이고, 그들의 삶을 총체적으로 지원하는 제대로 된 정책이 펼쳐지길 기대합니다. 그리고 성상민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상임활동가는 문화예술노동에 대한 관심을 노동안전보건 전반의 문제로 확장해 나가는 발바닥 일기를 썼습니다.

    구교현 라이더유니온 위원장은 윤석열 1주년, 라이더대행진을 말하며, 특수고용·플랫폼·프리랜서와 같은 노동법 바깥의 노동자에게도 최저임금법을 적용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장귀연 노동권연구소 소장은 긱 노동을 풀어쓰며, 긱 이코노미 사회란 안정적인 고용과 임금의 일자리가 없어지고 노동자들을 날품팔이로 몰아내는 것이라며, 우리 사회가 그 길로 가지 못하게 저항하고 막아 내야 한다고 했습니다. 옥바라지선교센터 이종건 활동가는 상가세입자들이 왜 싸울 수밖에 없는지를 밝히며, 앞으로 있을 싸우는 상가세입자들의 투쟁에 주목해 주기를 바랐습니다. 마지막으로 해방세상을 마중하려 하는 남영란 동지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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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23년 5월 (237호)

    □ 철폐연대와 함께하는 이달의 동향|철폐연대

    □ 법률 포커스|근로기준법 위반에 대한 고용노동부와 검찰의 판단 및 문제점|강은희

    □ 우리 동네 2%|국방부에서 심리 상담을 하는 노동자가 있습니다|남은아

    □ 오늘, 우리의 투쟁|대학생 현장실습을 돌아보다|박공식

    □ 풀어쓰는 비정규운동|생명안전|전주희

    □ 현장 속으로|문화예술노동연대 예술노동포럼|안명희

    □ 보통의 인권|사랑이 이긴다|소성욱

    □ 살아가는 이야기|인권운동사랑방 30년, 기꺼이 엮인 우리의 시간|민선

    □ 철폐연대의 한 달|철폐연대

     

     

     

    # 237호를 펴내며

     

    근로계약서와 명칭이 다른 업무위탁계약서, 도급계약서 등을 체결한 채 일해야 하는 위장 프리랜서에서 어렵사리 근로자임을 증명하여도 ‘고의가 없다’는 이유로 진정 사건에서는 고용노동청의 행정 종결을, 형사 사건에서는 불기소 처분을 받아 드는 경우가 있다. 이의 심각성에 대해 강은희 변호사가 정책 포커스에서 꼼꼼하게 짚었다.

    우리 동네 2%에서는 남은아 공공운수노조 병영생활상담관지부 지부장이 국방부에서 심리 상담을 하는 노동자에 대해 소개하였다. 오늘 우리의 투쟁에서는 박공식 노무사가 대학생 현장실습에 대해 현장 사례와 문제점을 들여다보았다. 서교인문사회연구실 전주희 동지는 생명안전이란 무엇인지,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운동의 의미에 대해 풀어써 주었다.

    이달 현장 속으로는 문화예술노동연대 예술노동포럼을 찾아가 보았다. 음악, 공연, 방송, 영화, 예술강사, 웹소설, 웹툰, 출판 등 문화예술노동자의 노동시간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였다. 보통의 인권에서는 동성 배우자 건강보험 피부양자 소송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해 소성욱 동지가 글을 써 주었다. 살아가는 이야기에서는 민선 동지가 인권운동사랑방 30년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기꺼이 엮인 우리’의 다음 걸음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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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23년 4월 (236호)

    □ 철폐연대와 함께하는 이달의 동향|철폐연대

    □ 정책 포커스|윤석열 정부의 근로시간제도 개편방안의 문제점|김혜진

    □ 발바닥 일기|김용균의 동료 발전노동자는 레고 블록이 되고 싶지 않다|이태성

    □ 오늘, 우리의 투쟁|서울시사회서비스원 예산삭감을 통해서 바라본 공공돌봄의 위기|오대희

    □ 풀어쓰는 비정규운동|가짜 3.3 노동자는 누구이며, 무엇이 문제일까?|이주영

    □ 현장 속으로|고 이재학 PD 동생 이대로|안명희

    □ 보통의 인권|전세사기 문제와 청년 주거권|지수

    □ 살아가는 이야기|이렇게 대박 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고진수

    □ 철폐연대의 한 달|철폐연대

     

     

     

     

    # 236호를 펴내며

     

     

    질라라비 2023년 4월호 정책 포커스에서 철폐연대 김혜진 동지가 윤석열 정부의 근로시간제도 개편방안의 문제점을 들여다 봤습니다. 존엄한 노동시간의 보장을 위한 싸움은 계속될 수밖에 없습니다. 김용균의 동료 발전노동자 이태성 동지는 자신이 왜 기후 위기의 최전선 당사자로서 목소리를 내는지를 밝히며 414 기후정의파업에 함께하자고 합니다. 오대희 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 지부장은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예산삭감을 통해서 바라본 공공돌봄의 위기에 대해 썼습니다. 권리찾기유니온의 이주영 동지는 도대체 가짜 3.3 노동자는 누구이며, 무엇이 문제인지에 대해 알기 쉽게 풀어썼습니다.

    현장 속으로에서는 고 이재학 PD 동생 이대로 님을 만났습니다. <안녕, 재피>를 꼭 읽어봐 주셨으면 하고요. 오늘도 전국 곳곳에서 투쟁하는 방송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관심과 지지를 보내 주시길 바랍니다. 민달팽이유니온의 지수 위원장은 보통의 인권에서 전세사기 문제와 청년 주거권에 대해 말했습니다. 사회적 재난 수준의 전세사기 피해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오늘과 내일 세입자로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구조적 변화를 모색했습니다. 살아가는 이야기에서는 세종호텔지부장 고진수 동지가 후원주점에 함께해 준 동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승리보고를 하는 연회행사를 하고 싶은 목표가 생겼다고 했습니다. 그날을 위해 우리~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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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23년 3월 (235호)

    □ 철폐연대와 함께하는 이달의 동향|철폐연대

    □ 법률 포커스|단체협약상 기업청산에 대한 합의조항의 유효성을 인정한 가처분 결정|장석우

    □ 우리 동네 2%|‘국민가게 다이소’ 물류센터 현장노동자들이 노동조합 깃발을 올리다|이재철

    □ 오늘, 우리의 투쟁|사회복지노동자 갈아치우기를 중단하라|허미라

    □ 풀어쓰는 비정규운동|전기차 시대와 비정규직|임용현

    □ 보통의 인권|이태원참사와 함께한 말. 말. 말.|박성현

    □ 살아가는 이야기|이곳은 자본과 정권에 맞선 투쟁의 최전선이다|김헌주

    □ 철폐연대의 한 달|철폐연대

     

     

     

     

    # 235호를 펴내며

     

     

    지난 1월 30일 한국와이퍼는 단체협약에 따라 노동조합과 합의 없이 노동자를 해고해서는 안 된다는 법원 결정이 있었습니다. 이는 기업 청산과정의 해고에 관해서도 노동조합의 합의가 유효하다는 첫 판단입니다. 이에 대해 민주노총 법률원 장석우 변호사가 법률 포커스에서 상세히 다뤘습니다.

    우리 동네 2%에서는 다이소 성공 신화에 가려졌던 다이소물류센터 노동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해 노동조합을 결성한 과정에 대해 이재철 지회장이 기록해 주었습니다. 허미라 공공운수노조 사회복지지부 조합원은 청소년 쉼터에서 비정규직 야간노동자로 일하다가 해고되어 복직 투쟁을 하고 있는 데 대해 써 주었습니다. 철폐연대 임용현 동지는 전기차 시장이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인 까닭은 무엇 때문인지를 살펴보고, 이 같은 변화가 자동차산업에 종사하는 부품사 및 하청업체 노동자들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짚어 보았습니다.

    4·16재단의 박성현 동지는 보통의 인권에서 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에 대해 말해 주었습니다. 피해자들이 모이고 말하고 경험을 나누어 함께 해결하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추모할 권리가 보장받을 때까지 연대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경북북부이주노동자센터의 김헌주 동지는 미등록이주노동자 강제단속추방에 맞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저항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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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23년 2월 (234호)

    □ 철폐연대와 함께하는 이달의 동향|철폐연대

    □ 정책 포커스|고용허가제 개편 방안에 대하여|정영섭

    □ 발바닥 일기|돌봄과 인권을 생각하며|류은숙

    □ 오늘, 우리의 투쟁|여전히 프리랜서|최태경

    □ 풀어쓰는 비정규운동|노동자의 힘으로 다시 써야 할 노조법|엄진령

    □ 현장 속으로|김호중 건설노조 경기중서부건설지부 지부장|이미숙

    □ 보통의 인권|스포츠인권을 위한 모두의 운동|함은주

    □ 살아가는 이야기|KT 노동자로 산 30년|김미영

    □ 철폐연대의 한 달|철폐연대

     

     

    # 234호를 펴내며

     

    지난 연말 고용노동부는 고용허가제 개편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현 정권의 기조가 ‘권리는 없이 인력 공급은 확대’라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정영섭 이주노동자노동조합 활동가가 정책 포커스에서 상세히 다루었습니다. 이어 류은숙 인권연구소 ‘창’ 연구활동가는 ‘돌봄과 인권’에 대해 고찰하였으며, 최태경 경남CBS 프리랜서 아나운서는 노동위원회에서 근로자지위를 인정받고서도 또다시 투쟁에 나설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썼습니다.

    철폐연대 엄진령 동지는 노조법의 한계는 다만 2조, 3조의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며, 노동3권의 보장을 위해 노조법 전반의 다시 쓰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미숙 동지는 김호중 건설노조 경기중서부건설지부 지부장을 만나 정부의 건설노조 탄압이 현장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는지, 어떻게 투쟁하고 있는지에 대해 들어 봤습니다.

    함은주 문화연대 집행위원은 ‘그 사람들 죄를 밝혀 줘’란 메시지를 남기고 스스로 생을 마감한 고 최숙현 선수를 기억하며 스포츠인권을 위해서는 모두의 운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KT새노조 위원장이자 철폐연대 후원회원인 김미영 동지는 KT 노동자로 살아온 30년이란 시간에 관해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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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23년 1월 (233호)

    □ 철폐연대와 함께하는 2022년 동향|철폐연대

    □ 법률 포커스|비종사자 조합원의 사업장 출입 정당성을 인정한 판결|문은영

    □ 우리 동네 2%|청년유니온, 패션어시를 만나다|문서희

    □ 오늘, 우리의 투쟁|한국와이퍼 거대 외투자본과의 생존권 투쟁|임진호

    □ 풀어쓰는 비정규운동|업무개시명령의 위헌·위법성|조연민

    □ 현장 속으로|노조법 2·3조 개정 투쟁 국회 앞 단식농성단|임용현

    □ 보통의 인권|그녀의 커밍아웃 후 3년, 군은 무엇이 변했는가|박한희

    □ 살아가는 이야기|47세에 공장노동자로 사는 나의 일상|이종희

    □ 철폐연대의 한 달|철폐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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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3호를 펴내며

     

    2022년은 철폐연대 20년을 맞이한 해였습니다. 철폐연대와 20년을 함께한 동지들과 불안정노동철폐운동의 평가 및 전망을 논의하고, 20년을 함께할 동지들과 철폐연대가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를 함께 고민해 보고자 했습니다. 2023년에도 이는 계속될 것입니다. 동지들과 자주 오랫동안 만나고 싶습니다.

    질라라비 233호 첫 글은 2022년 한 해 동향입니다.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우리의 운동은 어떠했는지를 살피고 다시 투쟁을 위해 채비해야겠습니다. 법률 포커스에서는 문은영 변호사가 비종사자 조합원의 사업장 출입 정당성을 인정한 판결을 뜯어보았습니다. 청년유니온 문서희 대의원은 스타일리스트 어시스턴트(패션어시) 조직화에 대해 써 주었습니다. 금속노조 한국와이퍼분회 임진호 사무부장은 외투자본에 맞선 생존권 투쟁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라며, 이제는 법과 제도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연민 변호사는 화물연대 투쟁에 발령된 업무개시명령의 위헌·위법성에 대해 풀어써 주었고, 철페연대 활동가 임용현 동지는 노조법 2·3조 개정 투쟁 국회 앞 단식농성단을 만나 나눈 여러 이야기를 정리해 주었습니다. 박한희 변호사는 육군의 故변희수 하사 순직 불인정 결정에 대해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밝혀 주었고, 철폐연대 회원인 이종희 동지는 오늘의 노동과 내일의 운동에 대해 진솔하게 보여 주었습니다. 2023년을 시작하는 첫 질라라비입니다. 우리 모두의 투쟁에 변함없이 함께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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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22년 12월 (232호)

    □ 철폐연대와 함께하는 이달의 동향|철폐연대

    □ 정책 포커스|가전제품 판매노동자의 노동실태와 권리 보장 방안|엄진령

    □ 발바닥 일기|오늘도 만나러 갑니다!|곽이경

    □ 오늘, 우리의 투쟁|덕성여대 김건희 사장님|박장준

    □ 풀어쓰는 비정규운동|공공부문 예산구조와 비정규직 저임금 문제|공성식

    □ 현장 속으로|김소연 비정규노동자의집 꿀잠 운영위원장|임용현

    □ 보통의 인권|이란 마흐사 아미니와 신당역 여성 노동자의 죽음|정은희

    □ 살아가는 이야기|성실과 미래, 일로 만난 사이에서|윤지연

    □ 철폐연대의 한 달|철폐연대

     

     
  13. 2022년 11월 (231호)

    □ 철폐연대와 함께하는 이달의 동향|철폐연대

    □ 법률 포커스|일터의 위험은 노동자뿐 아니라 그 아이에게도 영향을 미친다|조승규

    □ 우리 동네 2%|여기, 마루시공 노동자들이 있습니다|최우영

    □ 오늘, 우리의 투쟁

    |또 다른 출발을 앞두고, 카카오모빌리티 교섭 합의에 대하여|김주환

    |비정규직 이제그만, 원청이 책임져라!|유흥희

    □ 풀어쓰는 비정규운동|ILO 국제노동기준과 노동조합법|유태영

    □ 현장 속으로|한재각 ‘9월 기후정의행동 조직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임용현

    □ 보통의 인권|임신중지와 성·재생산 건강과 권리, 이제는 당연한 우리의 권리로|나영

    □ 살아가는 이야기|먹태에 진심이었던 만큼 철폐연대에도 진심이었던 밤|정인열

    □ 철폐연대의 한 달|철폐연대

     
  14. 2022년 10월 (230호)

    □ 철폐연대와 함께하는 이달의 동향|철폐연대

    □ 정책 포커스|생활물류센터 고용구조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장귀연

    □ 발바닥 일기|기록과 노동, 돌봄과 동료됨의 지속 가능성|희정

    □ 오늘, 우리의 투쟁|접속, 플랫폼월드~ 우리의 노동을 잇다|오민규

    □ 풀어쓰는 비정규운동|작은 사업장 노동자와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 제도|임용현

    □ 현장 속으로|이용우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노동위원회 위원장

    □ 보통의 인권|문화의 공간이자 정치의 공간, 광장을 열어라|박한희

    □ 살아가는 이야기|정학예사는 아닙니다만…|손송이

    □ 철폐연대의 한 달|철폐연대

     
  15. 2022년 9월 (229호)

    □ 철폐연대와 함께하는 이달의 동향|철폐연대

    □ 법률 포커스|손배가압류 제도 개선을 위한 노동조합법 개정의 필요성과 방향|하태승

    □ 우리 동네 2%|노동 밖의 노동, 사회복무요원|전순표

    □ 오늘, 우리의 투쟁|타다 드라이버는 노동자다!|김태환

    □ 풀어쓰는 비정규운동|초단시간 노동자|최은실

    □ 보통의 인권|메타는 당신이 뭘 했는지 속속들이 알고 있다|오병일

    □ 살아가는 이야기|지역 독립언론 10년 분투기|천용길

    □ 철폐연대의 한 달|철폐연대

     

     
  16. 2022년 8월 (228호)

    □ 철폐연대와 함께하는 이달의 동향|철폐연대

    □ 정책 포커스|내가 아프면 쉴 권리? 함께 사는 누구나 아파도 쉴 권리!|최홍조

    □ 발바닥 일기|노동안전보건 활동가로 살기|최민

    □ 오늘, 우리의 투쟁|쿠팡물류센터 투쟁, 로비 농성장에서 천막 농성장으로|정성용

    □ 풀어쓰는 비정규운동|‘손배가압류’란 무엇인가?|윤지선

    □ 현장 속으로|김기영 공공운수노조 희망연대본부 방송스태프지부 지부장

    □ 보통의 인권 나이주의와 학교 : 달랑베르

    □ 살아가는 이야기|전남지역 작은사업장 노동권 보장 함께해요|문길주

    □ 철폐연대의 한 달|철폐연대

     
  17. 2022년 7월 (227호)

    □ 철폐연대와 함께하는 이달의 동향|철폐연대

    □ 법률 포커스|현대제철 원청 사용자성 판정의 의의와 한계|이두규

    □ 우리 동네 2%|간호조무사 노동자들의 권리, 이제 스스로 찾겠다!|고현실

    □ 오늘, 우리의 투쟁

    |동국제강 90일간의 투쟁|차헌호

    |전교조 유천초분회 투쟁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고태은

    □ 풀어쓰는 비정규운동|‘안전배달료’가 필요한 이유|구교현

    □ 현장 속으로|최정우 민주노총 미조직전략조직국장

    □ 보통의 인권|청소년도 ‘집다운 집’에서 살 권리|정찬송

    □ 살아가는 이야기|청주 페미니스트들의 지방선거 도전기|선지현

    □ 철폐연대의 한 달|철폐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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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7호를 펴내며

     

    철폐연대 20년을 맞아 ‘불안정노동철폐운동 20년 평가와 전망’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불안정노동의 철폐와 확산을 막고, 불안정노동자의 조직화와 주체화를 위해 함께 싸워 온 동지들을 만나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있습니다. 질라라비 227호 현장 속으로에서는 민주노총 미조직전략조직국장 최정우 동지를 만나 공단의 작은사업장 조직화를 중심으로 이야기 나눠 봤습니다.

    이달 법률 포커스에서는 금속노조 법률원 이두규 변호사가 현대제철 원청 사용자성 판정의 의의와 한계에 대해 분석했습니다. 우리 동네 2%에서는 고현실 한국간호조무사노동조합 위원장이 간호조무사 노동자들의 권리 보장을 위해 노동조합을 설립하게 된 과정을 밝혔습니다.

    오늘 우리의 투쟁에서는 차헌호 동지와 고태은 작가가 동국제강 90일간의 투쟁과 전교조 유천초분회 투쟁에 대해, 풀어쓰는 비정규운동에서는 라이더유니온 사무국장 구교현 동지가 안전배달료의 필요성에 대해 썼습니다.

    보통의 인권에서는 청소년주거권네트워크 정찬송 활동가가 청소년에게도 주거권이 보장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말해 주었고, 마지막으로 철폐연대 회원인 선지현 동지가 청주 페미니스트들의 지방선거 도전기를 이야기했습니다. 지난 6월 한 달 동안에도 어김없이 철폐연대는 여러 현장을 누비며 토론과 투쟁을 계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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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22년 6월(226호)

    □ 철폐연대와 함께하는 이달의 동향|철폐연대

    □ 정책 포커스|능력에 따른 공정한 인사평가가 가능한가?|김승현

    □ 발바닥 일기|노동운동과 언론운동의 진정한 콜라보가 필요한 때|권순택

    □ 오늘, 우리의 투쟁|예술인의 노동자성 인정, 노조 할 권리의 보장|이씬정석

    □ 풀어쓰는 비정규운동|작업중지권|권미정

    □ 현장 속으로|김희정 성서공단노동조합 위원장

    □ 보통의 인권|코로나19, 돌아보고 기억해야 할 이야기|랄라

    □ 살아가는 이야기|살아 있는 자의 몫|함영주

    □ 철폐연대의 한 달|철폐연대

  19. 2022년 5월(225호)

    □ 철폐연대와 함께하는 이달의 동향|철폐연대

    □ 법률 포커스|근로기준법상 개별 근로자의 근로시간제도에 관한 결정권을 가진 근로자대표제도의 문제점|최은실

    □ 우리 동네 2%|문화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공연할 수 있는 세상을 기대하며|민영기

    □ 오늘, 우리의 투쟁|드라마 제작 현장의 비정규직, 방송스태프 노동자들의 투쟁|김기영

    □ 풀어쓰는 비정규운동|산재 전속성과 배달노동자|박정훈

    □ 현장 속으로|오민규 ‘플랫폼노동희망찾기’ 활동가

    □ 보통의 인권|21년을 외쳤지만 끝나지 않은 싸움, 이동권 투쟁|김도현

    □ 살아가는 이야기|‘직업으로서의 작가’라는 건?|박효미

    □ 철폐연대의 한 달|철폐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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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5호를 펴내며

     

    윤석열 정권에 맞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으로 시작되는 5월입니다. 이번 호에서는 나날이 플랫폼 시장은 커져만 가는데 플랫폼 노동자들의 지위는 계속해서 불안정해 가고 있는 이때, 플랫폼 노동자들의 권리 보장을 위한 제도 개선과 사회적 연대를 모색 중인 ‘플랫폼노동희망찾기’ 활동가 오민규 동지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법률 포커스에서 최은실 법률위원장은 근로기준법상 개별 근로자의 근로시간제도에 관한 결정권을 가진 근로자대표제도의 문제점에 대해 조목조목 파헤쳐 주었습니다. 전북문화예술지부의 민영기 동지는 지자체의 성과를 위해 설립 운영되는 예술단에 대해 지적하며 문화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공연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찾아보았습니다.

    김기영 희망연대노조 방송스태프지부장은 드라마 제작 현장의 비정규직인 방송스태프 노동자들의 투쟁을 알려 내면서 방송사의 변화를 위해 모두의 관심과 연대를 요청하였습니다. 박정훈 라이더유니온 위원장은 산재 전속성 문제가 무엇인지를 확인하며 모두가 산재보험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산재법상 노동자 개념을 노무제공자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노들장애학궁리소 연구활동가 김도현 동지는 ‘이동권’ 보장을 위해 21년을 싸워 온 장애인 동지들의 끝나지 않은 투쟁에 대해 말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철폐연대 후원회원인 박효미 동화작가에게서 비정규직 투쟁에 연대한다는 것, 직업인으로서의 작가는 무엇인지에 대해 두루두루 들어 보았습니다. 우리의 ‘일’들이 ‘투쟁’으로 연결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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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방자’를 뜻하는 순우리말, <질라라비>는 전국의 회원들께 전하는 철폐연대의 기관지 이름이기도 합니다. 비정규운동에 대한 고민과 권리를 찾기 위해 투쟁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부족하나마 성심성의껏 담아 매월 전하고 있습니다. 서점에서는 만나실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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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22년 4월(224호)

     

    □ 철폐연대와 함께하는 이달의 동향|철폐연대

    □ 정책 포커스|프리랜서의 의미와 노동 특성|장귀연

    □ 발바닥 일기|‘산재피해가족 네트워크 다시는’ 이야기|정우준

    □ 오늘, 우리의 투쟁|비가 와도 눈이 와도 방과후학교 탓인가요?|이진욱

    □ 풀어쓰는 비정규운동|‘예술인’은 누구인가? 무엇인가?|안명희

    □ 현장 속으로|지수 ‘가사·돌봄 사회화 공동행동’ 활동가

    □ 보통의 인권|우리가 원한다면, 우리가 저항하면, 전쟁을 끝낼 수 있다|이용석

    □ 살아가는 이야기|“전교조는 보잘것없는 사람을 훌륭하게 만들어 준 것 같아요!”|이민숙

    □ 철폐연대의 한 달|철폐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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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4호를 펴내며

     

    20대 대선이 끝난 뒤, 인수위원회 앞은 투쟁하는 노동자의 요구와 항의로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이 절절한 외침을 분노를 윤석열 당선인이 얼마나 귀담아들을지는 알 수 없습니다. 어쨌든 우리의 권리를 희망을 대통령에게 기댄 바 없으니,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함께 지치지 않고 싸워 나가길 바랍니다.

    이번 호에서는 대선을 하루 앞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에 가사·돌봄 노동을 성평등과 사회공공성 실현이라는 기치 아래 국가 책임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주최한 ‘가사·돌봄 사회화 공동행동’의 지수 활동가를 만나 가사·돌봄 노동의 공적 체계 구축 필요성과 운동 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들어 사회적으로 많이 호명되고 있는 ‘프리랜서’의 의미와 노동 특성에 대해 노동권연구소의 장귀연 소장께서 상세히 논하셨습니다. 이어 정우준 노동건강연대 활동가께서는 ‘산재피해가족 네트워크 다시는’의 활동에 대해 써 주셨습니다. 이진욱 방과후학교강사지부장께서는 학교 현장에서의 방과후학교강사들에 대한 차별과 폄훼가 근절되지 않는 현실을 드러내 주셨습니다.

    풀어쓰는 비정규운동에서는 ‘예술인 고용보험’으로 익히 알려진 ‘예술인’은 도대체 누구를 말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보통의 인권에서는 이용석 전쟁없는세상 활동가께서 전쟁과 평화에 대하여 말씀해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긴 시간 해고 생활을 끝내고 마침내 학교로 복직한 전교조 이민숙 동지를 만나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우리 모두의 투쟁을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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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방자’를 뜻하는 순우리말, <질라라비>는 전국의 회원들께 전하는 철폐연대의 기관지 이름이기도 합니다. 비정규운동에 대한 고민과 권리를 찾기 위해 투쟁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부족하나마 성심성의껏 담아 매월 전하고 있습니다. 서점에서는 만나실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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