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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공지사항

소식#1. <차별금지법 제정 도보행진>

 

모두의 걸음으로 차별금지법 제정까지

2021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 촉구 시민대행진

 

• 11월 10일은

차별금지법 국민동의청원 10만 요구에 국회가 응답해야 할 기한

14년 미뤄진 국회의 대답을 듣기 위한 30일 도보행진단의 도착

 

• 11월 10일을 국회를 향한 발걸음과 평등을 위한 행진으로!

14년 동안 차별금지법을 ‘시기상조’와 ‘사회적 합의’에 묶어둔 채

단 한 차례의 논의조차 시작하지 않은 국회.

하지만 차별에 맞서온 14년의 열망이 모인 국민동의청원 10만명의 요구는

국회의 제자리걸음 뒤에 멈춰설 수 없습니다.

 

30일 동안 평등길을 이으며 걸어온 도보행진단이 서울에 도착하는 11월 10일,

차별금지법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평등의 원칙을 세울 국회의 책임을 요구합시다.

이제 우리 모두의 발걸음으로 제정을 백만보 더 앞당기는 싸움을 시작합니다!

 

• 행진 일시: 2021년 11월 10일(수) 오전 10시

• 행진 출발: 금천구청역 앞(지하철 1호선)

10시 금천구청역 출발 (3시간 반 도보행진, 쉬는 시간포함), 13:30 국회 앞 도착, 도보행진단과 연내 제정 촉구 집회를 갖습니다.

 

* 중간 합류를 위한 자세한 행진 경로 및 시간은 도보행진 사이트 equalityact1110.kr 참조

 

소식#2. <전태일 열사 51주기 “일하다 죽지 않게! 차별받지 않게!” 비정규직 배신정권 다시 촛불을! 2차 촛불>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서울 청계광장에서 5년 만에 다시 촛불을 들었습니다. 지난 10월 30일 1차 촛불에 이어 전태일 열사 51주기를 맞는 11월 12일~13일 비정규직 배신정권 2차 촛불대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비정규직 고용 및 처우 개선을 약속했지만 임기 내 오히려 퇴보를 거듭한 문재인 정부의 노동정책에 비정규직 당사자들과 시민사회가 함께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자 합니다. 함께 촛불을 들고 싶은 분들은 아래 일정 계획과 웹포스터를 참조해주세요!

 

• 11월 12일(금)

17시 전태일 다리 집결 및 전태일 열사 51주기 비정규직 투쟁결의대회 (전태일다리)

18시30분 전태일들의 행진

20시 2차 촛불문화제 (청계광장 앞)

• 11월 13일(토)

10시 “일하다 죽지 않게! 차별받지 않게!” 비정규직 이제그만 투쟁결의대회 (청와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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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3. 11.12. 기후정의버스가 간다! 함께 탑시다!^^

• 새만금신공항 예정지, 충남 석탄발전소(태안)

 

COP26이 마무리되는 시기에 허울뿐인 우리나라의 기후위기대응 정책을 비판하며, 현안 지역과 당사자들의 현장 연대투쟁을 통해 기후정의동맹의 기반을 만들어봅시다!

 

• 날짜: 2021년 11월 12일(금), 오전 7시 출발(사당역 1번 출구)

• 지역: 전북도청 + 새만금 수라갯벌 / 충남 태안

• 일정 * 현장 사정으로 조정될 수 있음.

7시, 사당역 집결 출발

10시, 새만금신공항 반대 기자회견(전북도청)

11시 30분, 새만금 수라갯벌 답사

16시 30분, 발전노동자 연대집회(충남 태안)

18시, 발전노동자 간담회(저녁 식사)

22시, 서울 도착

 

참가비: 1만원(아침 간식, 점식과 저녁 제공) * 요청시 비건 식사 제공

입금계좌: 신한 140-008-234498 인권운동사랑방

참가인원: 최대 40명(선착순)

신청: https://forms.gle/fUWJiX6rTQwPReHu6

문의: 010-2813-8706(한재각), 010-5058-9817(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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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4. 비정규직 노동자 17인에 대한 검찰 구형 항의 시민사회 의견서에 동참해주세요!

 

징역 22년 6개월. 흉악 범죄자에게 내린 구형이 아닙니다.

검찰이 10월 19일 김수억, 이병훈, 박희용, 이명노, 김남규, 이원석, 신성원, 정민기, 윤성규, 지현민, 오수일, 남기웅, 황호인, 김경학, 이태의, 김선영 등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아사히글라스, 자동차판매 대리점, 학교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17명에게 구형한 형량입니다. 검찰은 특히 김수억 기아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5년 6개월이라는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이 이렇게나 가혹한 형량을 구형한 까닭은 이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불법파견 등 비정규직 문제 해결 등을 요구하며 맨 앞에서 싸워왔기 때문입니다. 노조파괴와 불법파견을 일삼는 범죄자들에게는 한없이 관대하면서 차별받지 않고 인간답게 살고 싶다는 외침에는 불법이라는 올가미를 씌워 단죄하려는 검찰과 사법부에 항의합시다.

아직 항의 의견서에 서명하지 않으신 분은 아래 링크에서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신청: https://bit.ly/226개월구형항의의견서함께

1차 마감: 11월 26일(금)

문의: 010-7355-9826 (유흥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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