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8일로 1,000일이 된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 광화문 농성이 8월 21일로 3년을 맞습니다. 지금도 장애등급제와 부양의무제 폐지를 위한 '그린라이트' 직접 행동이 쉼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6월의 마지막 날 <질라라비> 7월호와 함께, 장애등급제 부양의무제 폐지 서명지와 분홍종이배 접기 종이를 보내드렸습니다. 3년을 향해가는 광화문 농성에 작은 힘이라도 철폐연대 동지들과 함께 보태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동지들이 서명을 받아 보내주셨고, 분홍종이배도 접어 보태주시고 계시네요. 고맙습니다^^ 지난 노동절-세월호 투쟁으로 구속되었다가 얼마 전 나오신 한 동지는 구치소에서 직접 서명을 받고 종이배를 접어 우편으로 보내주시기도 했습니다. 아, 감동~*
서명지와 분홍종이배는 7월 23일(목)까지 보내주십사 부탁드렸는데요,
혹시 도착한 종이를 잃어버리셨다면 철폐연대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깜빡하셨다면 잊지 말고 꼭 함께해주세요! (서명지 다운로드 클릭~) / 철폐연대 팩스: 02-2068-7659
바쁘신 중에 서명을 모아보내주시는 동지들과 같은 마음으로 지난 주에는, 안산역 반월시화공단 노동자권리찾기모임 '월담' 문화제에서도 부스를 진행했었답니다. 많지는 않았지만 열심히 설명드리고 소중한 서명을 받아 간직하고 있고요.
오는 7월 27일(월)에는 철폐연대가 장애등급제 부양의무제 폐지 광화문농성장에 하루지킴이를 하러 갑니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지하에 있는 농성장 아시지요? 멀지 않은 곳에 계신 동지들, 잠깐이라도 꼭 함께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 온라인으로 함께하실 분들은 (요기 클릭~) 하시면 서명으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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