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중심에서 우리를 외치다!
-221인의 방진복 선언
반올림이 삼성직업병 문제 올바른 해결을 촉구하며 강남역 8번 출구 앞, 삼성 홍보관 앞에서 두 달 넘게 노숙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삼성은 현재 독단적으로 꾸린 보상위원회를 통해 개별보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재발방지대책에 대한 입장은 아무것도 내놓은 것이 없습니다. 삼성이 진정성 있는 태도로 이 문제 해결하기 전까지 반올림의 농성은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삼성 직업병 문제 해결을 위해 싸워온 지 8년째입니다. 반올림에 제보된 피해자만 221명입니다. 이들의 고통을 생각하며 12월 22일(화)에 221명이 강남역 8번 출구에서 모여 삼성의 올바른 직업병 문제 해결을 촉구합니다.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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