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부곡물류창고에서는 9개월 계약직에 대한 무더기 대량해고가 자행되고 있다.
이는 노동조합과 맺은 1년 이상자에 대한 일방적 계약해지 금지조항, 3년 이상자에 대한 정규직화 조항을 이행하지 않으려는 비열한 술수.
이랜드는 노조와의 합의사항을 이행하지 않기 위해 1년 미만의 계약직들을 사용하고 있고, 계약만료 이후 노동자들을 반복교체하면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박탈하고 있다.
12월 20일부로 또다시 30여명의 노동자들이 계약해지 통보를 받았다. 이에 노동조합이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이랜드자본의 악랄한 비정규직 교체사용에 맞선 투쟁이 필요한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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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폐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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