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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출처 비정규직철폐를위한대구지역공대위 |
'비정규직 철폐를 위한 대구지역 공동대책위원회'에서 "기륭전자 투쟁 지지 및 연대를 위한 릴레이 단식농성"을 시작하였다. 오늘 11시 한나라당 대구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로 투쟁 1,091일 농성 1,037일, 단식투쟁 69일에 이르고 있는 기륭전자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의 피맺힌 절규는 살아있는 이 시대의 큰 울림이며, 그 울림에 공명(共鳴)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시각에도 거리를 헤매며 싸우고 있는 KTX, 뉴코아-이랜드, 코스콤 노동자들이 우리 눈에 밟힌다. 야만의 사회에 물음을 던져 본다. 왜 그들이 비정규직이 되었나? 왜 그들의 다수가 여성노동자들인가?
- 불법 판정 어디갔나? 불법 파견 노동자들을 정규직화하라!
- 부당 노동행위, 노조 탄압 이제 그만, 성실 교섭으로 합의안을 이행하라!
- 기륭 투쟁을 통해 확인됐다. 비정규직 양산하는 비정규악법 철폐하라.
- 기륭문제 해결없이 집권당 자격없다. 한나라당은 기륭문제 해결에 책임지고 나서라!
2008년 8월 18일
비정규직 철폐를 위한 대구지역 공동대책위원회
기륭전자 투쟁 지지 연대를 위한 릴레이단식농성단 기자회견문 中”
대구지역에서 시작된 동행이 전국적으로 퍼져가는 들불이 되기 위하여,
더 힘찬 연대의 발걸음이 필요한 시점이다.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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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폐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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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륭기자회견문.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