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삭감, 부당해고, 단체협약 파기/
용역깡패 동원 여성조합원 성추행, 상습폭행/
손배가압류 고소고발 남발에 맞선
천막농성 투쟁 1000일
2007년 5월, 수수료(임금)제도 개악으로 재능교육 학습지 교사들의 임금이 많게는 100만원까지 삭감되었습니다. 학습지 교사들은 실적 압박으로 가짜 입회를 강요당해 일상적으로 회비를 대납해야 하는데, 임금까지 삭감된 것입니다. 하지만 박성훈 회장은 대한민국 100대 부자 중 하나로 전국 곳곳에 부동산과 사옥을 보유하며 1,000억이 넘는 재산을 불려나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불합리한 상황 속에서 재능교사 노동자들은 2007년 12월 21일 재능교육 본사 앞에서 임금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회사는 조합원들을 상대로 상습적인 집단 폭행, 용역깡패까지 동원하여 성추행을 일삼고, 부당해고, 일방적 단체협약 파기까지 이르는 노동조합 말살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벌써 노상노숙농성이 1000일을 맞고 있습니다. 더이상 악덕 재능자본을 두고 볼 수 없기에 재능지부 및 재능지부 투쟁승리를 위한 지원대책위원회는 악질적인 재능자본에 맞서 불매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 반여성, 반노동, 반교육기업 재능에 맞선 광범위한 불매선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불매 선언에 함께 해 주십시오.
* 첨부된 선언 용지에 서명을 하시고, 선언기금을 입금해 주시면 됩니다.
* 불매선언 서명 (Email : jjing1987@naver.com/ fax : 02-6008-7932/ 선언기금 3,000원 이상(추후 광고게재) / 계좌번호 : 신한은행 110-306-157379 (조형수)
- 1000일 투쟁에 함께 해 주십시오.
* 9월 10일 금요일 오후5시, 혜화동 재능 본사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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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폐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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