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기관지 질라라비

[NO.12|11|2003]

故 김철환 동지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는 이러한 억울한 죽음이 없게 하기 위해 더 열심히 투쟁하겠습니다." 동지들이 현장에서 죽어나갈 때마다 우리가 해줄 수 있는 말은 이것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약속을 어긴 거짓말... (2003/12/30)

[NO.12|11|2003]

지난 26일 전국비정규직노동자대회에서 서울경인지역평등노동조합 이주노동자지부 조합원 비두, 라쎈 두 동지가 연행되었다. (2003/12/30)

[NO.12|11|2003]

10월 20일(월)부터 10월 26일(일) 오전까지 [비정규직 관련 개악안 저지 및 권리보장을 위한 천막 농성]이 여의도 국회 앞 문화마당에서 진행되었다. (2003/12/30)

[NO.12|11|2003]

비정규직 확산을 막고 고용구조를 안정시켜야 할 노동부가 정작 비정규직을 대거 채용하는가 하면, 이들을 대상으로 노동착취에 임금착복까지 한 것으로 드러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2003/12/30)

[NO.12|11|2003]

얼마 전부터 국민연금에 대한 우려와 불만을 다룬 기사와 꼭지들이 심심치 않게 언론에 나오고 있다. 주로 국민연금의 재정이 불안하다는 내용이었고, 따라서 가입자들이 국민연금을 신뢰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2003/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