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앞전에 11월4일자로 해고되어
홈페이지에 부당해고에 대해 문의하여, 답변 잘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전남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하여
11월 20일 노동위원회에 출석한후
다음날(11월21일) 피신청인으로부터 전화가 와서 "11월 25일부터 다시
출근하세요"라고 퉁명스럽게 이야기하드라고요! 아마 불리할 것 같으니
까 노동위원회 판정이 떨어지기 전에 미리 승복을 한것 같은데요
그래서 제가 "그럼 정신적인 피해는 어떻게 합니까?"
라고 했더니,
피신청인이 하는말 :"그건 알아서 하세요!"
라고 하더라고요
정말 화가 나데요!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안하고 이제와서 어느날 갑자기 출근하라고
하데요,
그리고 노동위원회의 전화를 받았는데, 피신청인이 신청인을
복직시키고,
해고기간동안의 임금도 지급한다고 약속 였다고 한다면서,
'잘됬네요'라고 담당심판관이 말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멀쩡한 사람을 어느날 갑자기 해고시켰다가
안되겠으니까 인제 복직시키고, 해고기간동안 임금만 주면 끝나는가요?
정신적인 피해는 어떻게 보상받아야 하나요? 그렇다고 피신청인이
미안하다고 말 한마디 안하고 그럴수 있습니까? 그리고, 그사람이
부당해고를 인정한것도 아니고, 어떻게 보면 피신청인이 선심이나
쓰는 것처럼 이야기 하는데" 라고 말했더니
담당심판관하는말 "같이 근무하면서 그럴수가 있겠습니까?" 라고
말하데요!
운영자님! 그냥 이렇게 복직해야 할까요?
아니면 근무하면서 민사소송이라도 제기를 해야되나요?
그리고, 피신청인이 노동위원회에 답변서로 제출한 내용중 취업규칙을
증빙자료로 제출했는데 근로자들의 서명도 들어가 있지 않은 취업규칙을
답변서에 증빙자료로 제출하였습니다. 지금 그곳은 10인이상사업체
인데도 취업규칙을 노동부에 신고도 하지않았는데
이런경우 처벌대상이 안되나요?
그리고 노동부에 사업주처벌을 요구할수 있나요?
정말 화가납니다.
제가 노동위원회에 요구한것이
1.부당해고라고 인정을 해주라는 것하고,
2.원직복직하고,
3.해고기간동안 임금지급입니다
그런데 2,3번은 해결되었다고 하지만 1번의 부당해고라고
인정을 해주라는 것은 불며확한 것이 되어버린것 아닌가요?
그리고 제가 입은 정신적인 피해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