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가 자신의 일신상의 이유로 일방적으로 직장을 그만 둔 경우 회사는 이로 인하여 손해를 입게 될 경우 노동자에게 손해배상을 구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회사가 손해배상을 청구하지 일은 많지 않으며, 가끔씩 회사가 지난 달 월급 지급후 그만두기까지의 기간에 대한 임금을 손해배상이라면서 지급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회사에게 손해를 끼치지 않으려면 기간을 두고 회사를 그만 둘 것을 통보하여 회사로 하여금 후임자를 채용할 시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기간이 어느 정도여야 하는지는 명확한 기준은 없으나 근로계약서나 취업규칙에 명시되어 있으면 이를 따르고, 명시되어 있지 않다면 민법 제660조의 해석 상 1개월 전이 적당하다고 보여집니다.
민법 제660조 ①고용기간의 약정이 없는 때에는 당사자는 언제든지 계약해지의 통고를 할 수 있다.
② 전항의 경우에는 상대방이 해지의 통고를 받은 날로부터 1월이 경과하면 해지의 효력이 생긴다.
- 철폐연대 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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