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기관지 질라라비

이명박정권의 교육정책과 노동자

[NO.59|02|2008]

자녀를 둔 노동자들의 가장 큰 관심 중 하나는 아이들의 교육문제이다. 잔업과 특근을 마다하지 않는 것도, 실상은 점증하는 교육비 때문이고, 임금의 상당부분은 교육비로 지출된다. 이렇게 노동자 개개인들은 허리띠를 졸라매어 자녀교육에 목을 매이지만, 현재의 교육구 (2009/08/24)

원청 사업주의 사용자 책임에 관한 최근 판례 정리 - 노조법을 중심으로

[NO.63|06|2008]

간접고용 노동자들의 노조설립과 활동이 활발해 지면서 원청 사업주의 사용자 책임에 관한 여러 가지 판결례들이 나오고 있다. (2009/08/24)

기륭전자 투쟁 1000일, 여성노동권의 현황과 과제

[NO.63|06|2008]

1000일이라는 기간 동안 안 해본 투쟁이 없다. 점거에, 고공농성에, 단식에, 삭발에, 3보 일배에, 연행도 수없이 당했다. 물론 이 기간 동안 많은 연대투쟁도 빠지지 않았다. 투쟁의 곳곳에 안 보인 적이 없을 정도이다. 1000일 이다 보니 그 동안 거쳐 간 명절이 몇 번이며 (2009/08/24)

88만원 세대조차 될 수 없는 노동자, 청소년의 노동권을 확보하자!

[NO.64|07|2008]

요즘 촛불집회가면 많이 듣는 소리가 있다. 바로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소년에게는 이러한 미래를 줄 수 없지 않습니까?'이다. 사람들이 이런 말을 하면 사람들은 많은 호응을 해준다. 집회에 가서도 이런 이야기를 종종 한다. '우리 자식들에게 비정규직의 (2009/08/21)

주간연속2교대 쟁취 투쟁과 원하청연대, 그리고 15만 산별노조

[NO.64|07|2008]

10년 넘게 노래 부르듯이 산별노조를 외쳐서 마침내 15만 금속노조가 된 것이 작년이다. 건설경로와 조직체계 관련 쟁점도 많고 그 쟁점들이 다 정리된 것도 아니지만 일단 여기까지 왔다. 올해의 가장 중요한 투쟁은 완성차중심의 대공장 사측을 중앙교섭 장소에 불러내서 (200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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