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정규직 1년이 지난 후 사회 여러모로 여러 사건들이 많고
아직고 비정규직에 대한 시원한 해답이 없는 듯 합니다...
같은 비정규직내에서도 차별화가 있다는 것은 법률적으로 어떻게 해석이 되나요?
저는 지금 국내 1금융권에 계약직 행원입니다..
그러나 영업점에서 일하는 계약직 텔러와 본부부서에서 일하는 계약직 행원과의
차별화가 저를 화나게 합니다..
최근 각 금융권들은 비정규직 해소안으로 무기계약직 전환과 정규직 전환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영업점 계약직들은 1년이 지난 후에는 정규직 전환시험 응시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본부 계약직들은 정규직전환 응시자격조차 없습니다.. 본부부서의 계약직원이 전환시험에 응시를 하려면 영업점근무를 1년이상 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본부 계약직원들이 영업점에 근무할 수 있는 길은 전혀 있지 않습니다.. 같은 계약직인데 왜 본부와 영업점 근무에 따라 차별을 할까요?
실질적으로 문제 아닙니까? 영업점 근무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일정 절차를 거쳐 선발할 수도 있는데 아예 길 조차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기존 텔러들의 도급전환사태까지 이어져 더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나이 많다고 도급직으로 그것도 본부부서로 전환한다는 것은 어찌되는건지요? 정말 비정규직이라는 이름이 서럽고 몹쓸 꼬리표라는 생각이 들어 견딜수 없습니다... 방법이 전혀 없나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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