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구미에 있는 LGXXXX 내에서 근무하고 있는 파견? (인력공급?)노동자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어저께 전화가 와서는 금월25일까지만 하고 회사를 그만 두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참 어처구니가 없고, 또 다른 동료들도 다들 그렇게 그만 두었기에 참고 넘어가려다 법률적인 문제점을 없나 해서 이렇게 문의를 드리는 것입니다. 죄송하지만 상세히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본 업체는 이전에는 협력업체(파견업)였다가 이번에 인력공급으로 업태를 바꾼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 작년 1월에도 한번 해고가 되었었습니다. 자기인원을 투입하고 우리를 해고한 것이지요. 그리고는 한달정도 있다가 다시 복직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하고있는 업무가 공정의 개선으로 인하여 필요가 없게 되었나 봅니다. 그래서 해고를 한다고 하는 군요.. 아마도 해고수당 통상임금 1개월분을 줄것 같습니다. 문제는 없는가요???
2. 저의 업무는 생산공정중 제품보호용 테잎을 세척하여 공정에 투입하여 주는 일을 합니다. 이것은 근로자 파견업무에 위배되는사항은 있는지, 같은 공간내에 생산라인이 같이 있고, 자사인원들과 같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보호를 받을 대책은 없는지요??
3. 본 업체는 파견업체인지 공급업체인지 애매모호한 상태입니다. 사업자등록상은 인력공급업인데 회사내에 사무실을 유지하고 사장(LG출신),과장,경리 등이 근무하고 있으며, 자사의 품질관련 회의에 참석을 하고 지시를 받고 일을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자사의 지시도 받고 우리 회사의 지시도 받으며 일을하고 있습니다.
파견 근로자보호법이나 인력공급업체의 위반사항은 없는지요???
4. 동종업종, 하나의 구역내에 자사인원과 우리인원이 같은 기계에 같은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임금은 엄청난 차이가 나고 대우는 훨씬 틀립니다. 이는 분명한 위법사항인듯한데 위반의 벌칙을 어떤가요????
5. 임금의 경우인데 근속수당경우 일년이상이면 지급한다고 되어있으나 기산일을 정하여 12월 25일을 기준으로 하여 지급하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1월 3일 입사면 다음해 1월 2일이면 일년이 되고 입사일이 속한 달이나 다음달부터는 지급을 해야하는데 여기는 12월 25일이 지나야 적용을 합니다. 말이 일년 근속이지 2년이 지나야 1년에 해당되는 근속수당을 받는 경우가 되는 것이지요. 받을수는 있는지요???
6. 퇴직금의 경우 퇴직 직전월3개월을 평균하여 상여,연차등은 3/12을 적용하여 일수로 나눈 평균일액을 퇴직일수로 곱하여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저희의 경우 자사LG의 사정으로 인하여 토요일, 일요일을 계속 휴일하여 임금이 다른 달보다 무척이나 줄어진 상태입니다. 근로자가 퇴직할 때 평균임금을 높이기 위하여 임의로 연장,휴일근로등을 하면 문제가 되는 것으로 아는데 그 반대인 우리의 경우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지요???
이상입니다. 죄송하지만 조속한 답변이 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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