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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노협(준)의 새로운 시작

:: 2002-10-30   조회: 1613

전국집배원노동자협의회(준)은 박석기 위원장의 국회의사당 1인시위와 10월2일 여의도우체국을 시작으로 10월 8일 노원우체국과 중랑우체국에서 선전전을 진행하며, 서울을 거점으로 서울지역 우체국의 집배원동지들을 만나기 시작하였다. 집노협(준)의 요구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은 뜨거웠으며, 우체국 집배원 동지들의 반응또 '왜 이제야 오느냐'라고 묻는 등 집노협(준)의 동지들을 반가워 했다.

우체국 선전전을 진행할수록 우체국은 집배원에 대한 탄압을 높이고 있다. 각 우체국마다 불순세력이 선전전을 진행하니 철저하게 집배원들을 관리하라는 비공식공문까지 내려오고 있고 선전전을 하는 장소까지 감시하고 있다. 체신청 역시 집노협(준) 전국회의와 선전전에 참여하는 집배원들의 사진을 찍어 불이익을 주겠다거나 집노협(준)에 참여하고 있는 다른 집배 원들의 명단을 내놓으라고 협박과 탄압을 자행하고 있다. 그러나 집노협(준)은 이에 굴하지 않고 집배원 노동자들을 만나기 위해 계속적인 우체국 앞 선전전과 체신청앞 규탄집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집노협(준)은 지난 9월 말부터 광주에서 서울로 거점을 옮기고, 전국적인 조직 건설과, 정부의 체신부문 구조조정에 맞서 '장시간노동철폐, 체신업무 민간위탁 저지, 비정규직 전원 정규직화, 체신노조 민주화'를 위한 투쟁을 전개중이다.

집노협(준) 홈페이지 post.nodo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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