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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투쟁/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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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덜너덜해진 1인 시위 홍보판을 보면서 많은 동지들이 이 투쟁에 함께 했음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 아무런 문제도 해결되지 않고 있고, 그 해결지점을 찾아나가는 우리들의 힘이 너무나 적음에 가슴이 아프기도 합니다. 현대중공업 규탄을 위한 1인시위가 시작된지도 한 달이 훌쩍 넘어섰습니다. 사회단체, 노조, 학생, 종교계 등 다양한 곳에서 살아가는 많은 동지들이 1인 시위에 함께 했습니다. 엊그제 박일수열사 대책위와 현중하청노조 간부에 대한 폭력 연행이 있었다고 합니다. 사죄는커녕 탄압에 열을 올리고 있는 현대중공업에 대한 우리의 투쟁이 멈추지 말아야 할 때입니다.

  

아래는 민주노총 경기중부지구협 권미정 동지의 소감입니다.  

너덜너덜해진 1인 시위 홍보판을 보면서 많은 동지들이 이 투쟁에 함께 했음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 아무런 문제도 해결되지 않고 있고, 그 해결지점을 찾아나가는 우리들의 힘이 너무나 적음에 가슴이 아프기도 합니다.
신자유주의로 노동자를 죽인 노무현은 어느새 민주세력이 되어 '탄핵무효'의 물결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과거의 노무현을 잊어버리고 있습니다.
파견법을 더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고, 농민들을 죽이는 FTA를 체결하고, 비정규직을 일상화된 고용체계로 만들어서,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추구하는 '노무현 정권'은 신자유주의 정권이었습니다. 신자유주의가 노무현의 개혁내용이었습니다.
작년 열사정국에서 우리는 이 정권을 그렇게 바라보고 투쟁했습니다. 지금도 우리는 그렇게 바라봐야 하고 투쟁의 힘을 모아야 합니다.
열사의 뜻을 알리고 확산하기 위한 우리들의 힘이 아직 모자라지만 더 많은 동지들이 함께 할 것이라 믿습니다. 열사정신 계승!비정규직 철폐!

아래는 1인시위에 참여한 동지들입니다.
3/8 서울경인지역 평등노조 임미령, 민중가수 류금신
3/9 서울경인 사무서비스직노조 김경진
3/10 민주노총 비정규직재정사업부 권보연
3/11 한국노동네트워크협의회 장창원
3/12 시설관리노조 한국통신산업개발지부 박현길
3/15 민주노총 경기중부지구협 권미정 성공회대 함성 홍석한
3/16 작은책 박필성
3/17 선언 박현욱
3/18 재능교육교사노조 이견우, 최철호
3/23 고려대 학생행동위원회 오진호
3/24 전빈련 이반의경 고려대 학생행동위원회 정지연
3/25 민중복지연대 윤수정 고려대 학생행동위원회 혜영
3/26 민주노총 경기중부지구협 이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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