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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양산, 부당해고, 노조탄압, 악덕재벌 SK박살 50일 릴레이 시위 화학섬유연맹 등 4개 단체, 내일(10/31)부터 SK 본사 앞 1인 시위 돌입비정규직 양산, 부당해고, 노조탄압, 악덕재벌 SK박살 50일 릴레이 시위

화학섬유연맹 등 4개 단체, 내일(10/31)부터 SK 본사 앞 1인 시위 돌입



·비정규직 양산, 부당해고, 노조탄압. 악덕재벌 SK박살 1인 시위
·일 시 : 2001년 10월 31일(수) ∼ 12일 31일까지
월∼금, 매일 12시∼13시
·장 소 : 서울시 종로구 서린동 99번지 SK 본사 앞(영풍문고 뒤)



1. 화학섬유연맹, 서비스연맹, 민주노총 서울본부, 파견철폐공대위 4개 단체는 내일부터 비정규직 양산, 부당해고, 노조탄압, 악덕재벌 SK박살 50일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합니다.

2. 악덕재벌 SK는 그동안 겉으로는 고객만족을 외치면서 수많은 비정규직을 양산하고, 노조활동을 하는 직원들을 해고하고, 노동법을 무시하는 등 힘과 돈으로 노동자들을 탄압해 왔습니다.

3. 화학섬유연맹 인사이트코리아노조 4명의 조합원들은 SK에 불법파견(인사이트코리아 소속)되어 일하다가 노조를 결성하고 근로자파견법에 의해 정규직전환이 되었음을 주장했는데, SK는 법이고 뭐고 필요 없다며 조합원들을 부당하게 해고시켰습니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4명에 대해 정규직으로 복직시키라고 했지만, SK는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신청을 했고 중앙노동위원회는 지노위 판정을 뒤집고 파견법에 허용된 업무에 파견되었던 조합원 1명만 복직시키고 파견법에 허용된 업무가 아닌 다른 업무를 한 조합원 3명은 복직시키지 않아도 된다는 어처구니없는 판정을 내렸습니다.

4. 화학섬유연맹 대송텍노동조합은 대한송유관공사가 불법파견으로 사용해온 대송텍이라는 용역업체 소속 노동자들로 구성된 노동조합입니다. 미군속 시절부터 TKP(한국종단송유관)에 20년 이상 근무해왔고, 92년 송유관의 소유권이 미군에서 국방부로 이전된 이후 그 업무를 위탁받은 SK의 용역업체인 라이너스 소속으로, 99년에는 SK를 대신해서 업무를 위탁받은 대한송유관공사의 용역업체인 대송텍 소속으로 일해왔습니다. 대송텍노동조합은 대한송유관공사에 불법파견 되어 일해 왔지만, SK가 대한송유관공사의 대주주이며 큰 입김을 행사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대한송유관공사는 노조가 불법파견에 대해 제기하자 대송텍 직원 84명 전원을 해고했습니다.

5. 서비스연맹 명월관노조는 SK워커힐호텔 내 전문 숯불갈비집 '명월관'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이 99년 11월에 설립한 노조인데 워커힐호텔노조 규약상 조합원 범위에 포함되어 있어 복수노조 문제로 노조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워커힐호텔노조는 실제로는 비정규직의 가입을 봉쇄하고 있어 비정규직들이 노조에 가입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명월관노조 조합원 11명은 현재 해고상태에 있습니다.

6. 세 개 노조의 공통점은 모두 SK 또는 그 계열사에 불법파견이나 비정규직으로 근무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악덕재벌 SK는 비정규직을 양산하면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당한 요구에 대해 모두 해고라는 비열한 수법으로 대응해 왔습니다.

7. 비정규직이 정규직의 수를 넘어선 지금, 우리는 더 이상의 비정규직 양산을 단호히 막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나아가 모든 노동자들이 '비정규직'이 아닌 평등하게 대접받는 '정규직'으로 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기업들은 노동자들이 평등하게 일 할 권리를 짓밟고 있으며 대재벌 SK가 그 한가운데 서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SK같은 악덕재벌을 뿌리뽑지 못하면 이 나라 노동의 미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고객을 향해 웃음짓는 SK의 썩어빠진 뒷모습을 국민들에게 밝히고, SK 스스로도 철저한 자기 반성을 통해 노동자들을 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하는 것입니다.

8. 화학섬유연맹의 대SK 투쟁은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연맹은 SK를 타격하기 위한 엔크린카드 수거운동, 전국순회투쟁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악덕기업 SK가 노동자·노조탄압을 멈추고 인간을 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때까지 우리들의 투쟁은 계속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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