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라라비
비정규운동을 생각한다
05 2019년 철폐연대 사업방향과 계획 | 철폐연대
11 철폐연대와 함께하는 이 달의 동향 | 철폐연대
33 사회적 대화와 비정규직 | 장귀연
불안정 노동자 조직화를 위한 전략과 실천
48 문화예술노동자, 산별노조 건설을 향해 발 내딛다 | 안명희
57 일터의 ‘행간’을 읽으며 행동하는 간호사들의 이야기 | 이민화
65 2019년 월담의 계획 | 유월
법률포커스
71 탄력적 근로시간제 확대 논의의 본질 | 엄진령
현장에서 지역에서 철폐연대 동지들은
88 서울지하철 9호선 재공영화, 시민 안전과 노동자 권리를 담자 | 전장호
95 콜텍 정리해고 13년, 정년이 되기 전에!| 정성훈
★ 불안정노동 철폐에 힘을 보태주신 동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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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라라비 186호를 펴내며...
스스로 했던 약속조차 내팽개치고 후퇴시킨 정부는 사회적 대화를 빌미로 조직노동을 고립시키고 있습니다. 비정규직 체제 20년에 닿는 동안, ‘노동해방’을 외쳤던 많은 이들이 정부의 편으로 자본의 편으로, 반노동의 편으로 자리를 옮겨 오늘 노동자의 권리를 말하는 이들을 오히려 겁박합니다. 그러나 어떤 수사와 포장을 동원해 진실을 가리든, 모든 노동자의 삶과 권리가 갈수록 불안정해지고 위축되어 왔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1월 25일, 철폐연대는 16차 청기총회를 진행했습니다. 2019년의 사업기조를 ‘노동권 보장 및 불안정노동 철폐로 나아가는 사회적 힘의 구축’으로 확정하고, 이를 위해 노동법 개악에 맞선 사회적 힘을 축적하고 불안정 노동자의 주체화를 위해 노력하며 정책활동 안정화 및 정세대응력 제고에 더욱 힘을 쏟기로 결의하였습니다. 작은 힘이지만 꾸준히 고민하고 실천하는 가운데 노동자들의 권리가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길에서 더 많은 동지들과 만나고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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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방자'를 뜻하는 순우리말, <질라라비>는 전국의 회원들께 전하는 철폐연대의 기관지 이름이기도 합니다. 비정규운동에 대한 고민과 권리를 찾기 위해 투쟁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부족하나마 성심성의껏 담아 매월 전하고 있습니다. 서점에서는 만나실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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