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라라비
비정규운동을 생각한다
05 철폐연대와 함께하는 이 달의 동향 | 철폐연대
28 위험의 외주화 문제를 중심으로 한 개정 산업안전보건법 검토| 박다혜
38 모든 건설노동자와 국민에게 더 안전한 현장을! | 이승현
불안정 노동자 조직화를 위한 전략과 실천
45 KT 자회사 정책과 불법파견에 맞서는 조직화, KTCS지회 | 이재연
53 교수 갑질에 대한 권리찾기, ‘대학원생119’ | 신정욱
정책포커스
60 직업계고 현장실습, 이제는 끝날 때가 되었다 | 김경엽
현장에서 지역에서 철폐연대 동지들은
71 김천시통합관제센터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 | 이남진
78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 이백윤
★ 불안정노동 철폐에 힘을 보태주신 동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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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라라비 187호를 펴내며...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앞세운 맹렬한 노동개악이, 결코 수긍할 수 없는 ‘사회적 대화’와 ‘합의’로 포장되어 강행되고 있습니다. 노동자 누구도 대표성을 부여한 적 없는 ‘노사정’ 테이블 위에서, 우리 시대 최소한의 노동 기준마저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모든 국민이 돌봄, 배움, 일, 노후까지 전 생애에 걸쳐 기본 생활을 영위하는, 포용국가”를 선전하는 정부에 의해, 노동시간도 정규직화도 최저임금도 근본적으로 훼손되고 있습니다. 집권세력의 공약이 뒷걸음질을 거듭하다 사라진 자리에서, 모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투쟁은 집단이기주의로 매도되고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를 둘러싼 참 많은 것들이 답답하고 지난합니다. 물론 하루이틀 일도 아니고 모레나 글피쯤이면 달라지지도 않겠지요. 계절처럼 오지 않는 변화를 함께 만들기 위해서는, 긴 호흡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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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방자'를 뜻하는 순우리말, <질라라비>는 전국의 회원들께 전하는 철폐연대의 기관지 이름이기도 합니다. 비정규운동에 대한 고민과 권리를 찾기 위해 투쟁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부족하나마 성심성의껏 담아 매월 전하고 있습니다. 서점에서는 만나실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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