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라라비
비정규운동을 생각한다
05 철폐연대와 함께하는 이 달의 동향 | 철폐연대
29 철폐연대 부설 ‘노동권연구소’ 출범! | 철폐연대
특집
36 화학물질 알권리 운동과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 현재순
44 노동현장의 심리적 위기상황과 대처 | 허윤제
불안정 노동자 조직화를 위한 전략과 실천
53 창작노동도 노동이다! | 하신아
60 KTservice 노동조합, 희망은 진행 중 | 홍성수
법률포커스
67 노동기본권은 거래와 흥정의 대상이 아닙니다! | 신인수
현장에서 지역에서 철폐연대 동지들은
76 바르게 걸어온 공무원 해직자의 원직복직, 우리도 바르게 걷자! | 남선진
84 학교 노동인권교육, ‘노동존중’ 사회 실현의 첫걸음 | 전명훈
★ 불안정노동 철폐에 힘을 보태주신 동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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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라라비 188호를 펴내며...
노동조합을 만든 지 1년이 채 안 된 한국음료지회 노동자들도, 정리해고로 13년째 투쟁하는 콜텍 기타노동자들도 곡기를 끊은 채 싸우고 있습니다. 내팽개쳐져 15년, 수차례의 단식과 날짜를 셀 수 없는 농성으로도 공무원 해직자들의 원직복직 활로는 좀처럼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최저임금법, 근로기준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임금과 노동시간, 노동자의 집단적 권리를 모두 후퇴시키는 법안들이 국회에 발의되어 있습니다. 싸움의 엄두조차 낼 수 없는 노동자들을 알리바이 삼아 모든 노동자들의 권리와 삶을 낙후시키려는 노동개악 시도가 집요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언젠가부터 겨울이 가면 당도하는 미세먼지처럼, 눈앞을 가리고 숨통을 조이는 노동의 봄입니다. 시야를 가리고 호흡을 방해하는 것들과의 싸움은 만만치 않지만, 언제나 공기는 순환하고 계절은 바뀐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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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방자'를 뜻하는 순우리말, <질라라비>는 전국의 회원들께 전하는 철폐연대의 기관지 이름이기도 합니다. 비정규운동에 대한 고민과 권리를 찾기 위해 투쟁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부족하나마 성심성의껏 담아 매월 전하고 있습니다. 서점에서는 만나실 수 없습니다;;
● 질라라비 정기구독 신청 http://workright.jinbo.net/xe/jilarabi_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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