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폐연대 회원 여러분 지난 한 주도 잘 지내셨나요?

서울톨게이트에서, 영남대의료원에서, 삼성전자 앞에서, GM앞에서 고공농성 하는 분들이 꼭 뜻을 이루고 내려올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단식과 농성으로 투쟁현장을 지키고 있는 분들에게도 연대의 힘을.

이번 주 철폐연대 주요 일정을 알려드립니다.

- 김용균님의 죽음 이후에도 죽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죽음을 막기 위해 김용균님의 뜻을 잇는 ‘김용균재단’이 만들어집니다. 김용균재단에서는 9월 24일(화) 저녁 7시에 백서발간 북콘서트 “김용균이라는 빛”을 엽니다. 자세한 내용은 웹자보를 참조해주세요.

- 월담에서는 ‘일터 괴롭힘’에 대한 실태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참여하실 분은 9월 25일(수) 오전 11시반까지 안산역 월담 사무실로 오시면 됩니다.

-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산하 “노동권 연구소”가 출범을 하였습니다. 노동권 연구소의 첫 번째 토론회 <권리에서 배제된 노동자>가 9월 26일(목) 오후 2시 프란체스코 회관에서 열립니다. 회원 여러분 꼭 참석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9월 27일(금) 오후 2시 서울노동청에서 불법파견 철폐와 비정규직 투쟁 승리를 위한 집회가 열립니다. 철폐연대 투쟁사업장 방문모임 일정이기도 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참여를 요청드립니다.

- 낙산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합니다. 휴식형이라 아무런 프로그램 없이 자유롭게 쉬셔도 됩니다. 10월 18일(금)~19일(토) 이틀간입니다. 참여하실 분들은 답메일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