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원서 참여 요청] 경동건설의 ‘사문서 위조’ 및 ‘위조 사문서 행사’ 규탄과 엄벌 촉구 탄원에 함께해 주세요.  

2019년 10월 부산 경동건설 현장에서 추락한 고 정순규 님 사고의 재판에서 회사 측은 고인의 잘못으로 책임을 돌렸습니다. 심지어 “고인이 현장 안전책임자이며 직접 서명한 안전보건관리감독 서류”라며 허위 관리감독자 지정서를 재판정에 제출했습니다. 유가족의 필적감정으로 결국 위조된 것이 밝혀졌습니다. 그럼에도 검찰은 이를 기소하지 않아 솜방망이 처벌로 판결되었습니다. 이에 유가족들은 ‘사무서 위조’와 ‘위조 사문서 행사’에 대하여 고발하고 검찰에 기소와 엄벌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건설현장의 부실한 안전관리체계, 그리고 현장 안전을 책임지는 관리감독자 지정 문서의 허위작성과 사용이 근절되어서 건설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세상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십시오.

엄벌촉구 탄원에 함께하기

https://forms.gle/uZqafPLd7XfRjqRZA

■ 철폐연대 <이주노동공부모임> 첫번째 모임

철폐연대에서 이주노동 공부모임 첫 번째 시간이 4월 10일(수) 저녁7시, 온라인에서 열립니다.
한국 사회는 세계 각국에서 오는 이주노동자 및 이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노동운동은 어떤 활동을 해야 할지, 시민으로서는 어떤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할지 함께 공부하고 얘기합니다. 

이번 첫 모임에서 함께 나눌 이야기는 인사, 시간 정하기, 커리큘럼 및 운영 방안 논의입니다.

■ 4월 13일(토) 4.16세월호참사 10주기 기억문화제 in 안산

"다시, 열번째 봄" 세월호참사 10주기입니다. 10주기를 맞아 4월 16일 그날의 약속을 되새기고 진실과 책임, 생명존중과 안전사회를 향한 의지를 다지는 다양한 추모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마련돼 있습니다.

오는 4월 13일(토) 오후3시부터 안산화랑유원지 4.16생명안전공원부지(안산산업역사박물관 앞)에서는 4.16세월호참사 10주기 기억문화제가 열립니다. 이밖에도 추모기간 중 함께할 수 있는 안산지역 일정을 회원 여러분께 전해드립니다.

회원 여러분이 계신 자리에서 기억과 추모의 물결에 동참할 수 있는 행사 일정들은 아래 링크를 접속해 확인하시면 됩니다. 

[10주기] 세월호참사 10주기 기억추모 프로그램을 한눈에 :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 (416act.net)

세월호참사 10주기 <안산의 열 번째 봄>

* 전시(상시) : 야외미술전시 / 기억교실과 기억의 벽 / 생명안전공원 홍보
* 버스킹공연 :
- 13일(토)~14일(일) 오후 12시~3시 : 기억버스킹공연
- 16일(화) 오후 5시~6시 : '16일에 만나요' 버스킹공연
* 체험부스 :
- 13일(토)~14일(일) 오후 12시~3시 : 4.16공방, 4.16목공소, 4.16기억상점, 시민참여 예술체험
- 15일(월) 오후 3시~5시 : 시민참여 예술체험
* 본행사 :
- 13일(토) 오후 3시 : 세월호참사 10주기<안산 기억 문화제>
* 시민행진 : 
- 13일(토) 오후 5시~6시